2021년 03월 07일(일)

"美토크쇼 전설 래리 킹, 코로나19로 사망…작년 아들·딸 잃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1.23 22:45   수정 2021.01.23 22:45:41
래리 킹

▲래리 킹.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김세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병원에 입원중이었던 미국 유명 방송인 래리 킹이 23일(현지시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87세.

미국 CNN 방송의 간판 토크쇼 진행자였던 래리 킹이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한 사실은 지난 3일 알려졌었다.

러시아 관영 러시아 투데이(RT) 방송 보도본부장 마르가리타 시모니얀은 이날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킹 사망 소식을 전했다.

시모니얀은 "엄청난 손실이다. 래리 킹은 세계 TV 방송의 전설이며 가장 유명한 인물이다. 대단한 유머 감각을 가진 섬세하고 멋진 사람이다. 할 말이 없다"고 썼다.

CNN 방송과 AP 통신도 킹이 87세로 숨졌다고 전했다.

한편 래리 킹은 지난해 아들 앤디(65)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뒤, 딸 차이아(52)도 폐암을 진단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나는 슬픔을 겪기도 했다.

사망한 두 자녀는 모두 킹이 1961년 결혼했던 에일린 앳킨스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CNN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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