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3월 04일(목)

국토부, 개인택시 양수 '교통안전교육' 인원 대폭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1.19 17:59   수정 2021.01.19 17:59:30
줄지은 택시. 연합뉴스

▲줄지은 택시.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최지혜 기자]올해 사업용 자동차의 종사경력이 없는 사람이 개인택시를 양수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통안전교육 인원이 대폭 늘어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올해 개인택시 양수자격 취득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의 교육인원을 기존 약 3000명에서 약 1만 명 수준으로 3배 이상 확대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개인택시면허를 넘겨받기 위해서는 5년 이상의 사업용 자동차 운전·무사고 경력이 필요했다. 그러나 제도개선 후 사업용 자동차 운전경력 없이 자가용 무사고 경력 5년과 교통안전교육 이수로 개인택시 양수가 가능하게 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상반기 4770명, 하반기 5280명, 올해 1만50명으로 교육인원을 늘려 내달부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교육확대도 고려하고 있다. 오는 하반기부터는 법인택시 종사경력이 있는 경우 간소화된 신규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등의 제도 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어명소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개인택시 양수를 통해 택시산업에 새로이 종사하려는 분들의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교육확대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희망자들은 오는 27일부터 온라인으로 안전교육을 접수할 수 있다. 구체적인 정보는 20일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시 중복접수는 불가하고 교육에 참여하기 전까지 택시운전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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