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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윈 모 미얀마 전력에너지부(MOEE) 사무총장이 29일 구글 줌으로 열린 한·미얀마 신흥시장 진출 워크숍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특히 미얀마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이 높아 현지 재생에너지 쪽이 활발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얀마 전력에너지부(MOEE)의 틴트 르윈 오 과장은 29일 사단법인 ‘에너지미래포럼’(회장 김정관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온라인 구글 줌으로 개최한 한·미얀마 신흥시장 진출 워크숍에 참석, 주제발표 ‘미얀마의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이와 같이 주장했다.
미얀마의 이 온라인 워크숍 참여자 틴트 과장은 미얀마에서는 아직 인구의 44%가 넉넉하게 전기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어 전력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2018년 기준 미얀마 인구는 5371만명이다.
오늘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 미얀마는 8년 동안 7%의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전력소비도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15%씩 상승하고 있다.
틴트 과장은 "미얀마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은 2만9782MW로 현재 2614MW정도의 재생에너지 설비가 운영 중이다"며 "미얀마 정부는 태양광 바이오매스 같은 재생에너지에 높은 관심을 두고 있어 투자자들이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자료에 따르면 미얀마의 올해 총 발전설비용량은 6905MW로 가스발전이 49% 수력발전이 47%를 차지하고 있다.
미얀마 정부는 2030년 까지 총 발전설비용량을 1만8238MW 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 중에 수력은 5156MW, 수력을 제외한 재생에너지는 2000MW, 액화천연가스(LNG)는 6063MW, 석탄은 3620MW를 목표로 잡는다.
미얀마 MOEE의 민 키 스위 과장은 "미얀마 정부는 전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새로운 전기 관련 법을 통과시켜 전기산업을 민간에 개방했다"며 "정부는 에너지 인프라 업그레이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틴트 과장은 "미얀마 정부는 720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해 2030년까지 국민이 전기를 보편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미얀마 정부는 국가 전력 사업을 구축하는 데 2030년까지 58억 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한계점도 많다고 설명했다. 틴트 과장은 "미얀마는 재생에너지를 제어할 전력시스템과 육성할 정책이 더 필요하다"며 "재생에너지를 육성할 스마트 그리드와 같은 기술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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