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11.23∼26) 전국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4원 오른 ℓ당 평균 1천318.8원이었다.
주요소 휘발유 가격이 오른 것은 올해 7월 말 이후 14주 만이다.
주유소 경유 판매가격도 전주보다 1.4원 올라 ℓ당 1천118.7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변동은 국내에 2∼3주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등으로 이달 둘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영향이 국내 휘발유 가격에 미쳤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407.7원으로, 전국 평균(1천318.8원)보다 88.9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ℓ당 1천285.4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33.4원 낮았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 휘발유의 평균 가격이 ℓ당 1천328.3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ℓ당 1천285.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2.8달러 오른 배럴당 46.7달러였다. 두바이유 가격은 10월부터 이달 첫째 주까지 38∼39달러 선이었다가 두 번째 주부터 40달러 선을 회복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3.3달러 상승한 배럴당 48.6달러였다.
석유공사는 "국제 석유가격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지속된 호재와 미 원유 재고 감소,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기존 감산 규모 연장 기대 등으로 상승세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투자노트-①AI] 성장 스토리→숫자…ROI 증명의 시간](http://www.ekn.kr/mnt/thum/202512/news-a.v1.20251221.4c9dd3a71f7f47228139d89c049f00fa_T1.png)
![[단독인터뷰] 오기형 “수익률 좇는 자본에 신뢰 줄 때 머니무브 현실화”](http://www.ekn.kr/mnt/thum/202512/rcv.YNA.20251211.PYH2025121105730001300_T1.jpg)



![[EE칼럼] 에너지 해결과제들의 구조 변화](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409.2085f7584f5843f6bd4585a665a8aeec_T1.jpg)
![[EE칼럼] 미래 전장의 승패, 배터리가 아닌 원자력에 달렸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14.f6bc593d4e0842c5b583151fd712dabc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대통령, 반도체 앞에서 원칙을 묻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 쿠팡 사태, 책임은 국경 밖으로, 피해는 국민에게](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1210.66d6030414cb41d5b6ffd43f0572673e_T1.jpg)
![[데스크 칼럼]쿠팡에게는 공정한가](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109.63f000256af340e6bf01364139d9435a_T1.jpg)
![[기자의 눈] 재생에너지·히트펌프 보급 목표, 연연하지 말았으면](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1.447c51803ea34cb88573fb967273a16a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