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밀키드’ 속 밀키트 신제품 5종 이미지 |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밀키트(Meal-kit) 전문 기업 프레시지는 웹드라마 ‘밀키드’에 나온 메뉴를 실제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레시지가 제작 지원한 ‘밀키드’는 최고의 맛을 꿈꾸는 식품 MD인 주인공이 다양한 종류의 밀키트 제품을 출시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웹드라마다. 에피소드별 주제에 따라 떡볶이부터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드라마를 통해 소개됐으며, 프레시지는 해당 메뉴들을 실제 밀키트 제품으로 제작해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밀키트 제품은 쌀떡과 어묵이 담겨 옛날 방식으로 만들어진 ‘떡볶이 1970’, 닭갈비와 포두부가 돋보이는 ‘포두부 닭갈비’, 리가토니 파스타면에 쑥페스토와 쉬림프가 들어간 ‘쉬림프 쑥페스토 리가토니 파스타’, 칼칼한 양념에 양파를 넣은 ‘양파 볼케이노 부대찌개’, 스테이크와 새우가 더해져 두 가지 요리를 먹는 재미를 주는 ‘쉬림프 크랜베리 스테이크’ 5종이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드라마 종영일인 27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한다. 드라마 주연인 배우 박나은과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이욱정 PD가 게스트로 출연해 밀키트 제품과 얽힌 드라마 속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시청자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프레시지는 밀키트 선도기업으로서 밀키트를 소재로한 최초의 웹 드라마를 제작지원 하고 콘텐츠와 연계해 제품출시까지 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연관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