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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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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차원 녹색ODA센터 창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2.11.12 17:04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주도

민간차원에서 녹색ODA센터가 창립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는 지난 13일 기후변화행동연구소 병설 녹색ODA센터 창립식과 기념토론회를 개최했다.

녹색ODA는 ODA(국제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id)의 일부로 녹색위는 2020년까지 3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ODA 규모는 1조5000억 원이수준이다. 녹색ODA는 개도국에 진출하려는 신재생에너지기업에게 재정적인 활로를 열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과 일본이 조성한 ODA는 150억~200조원에 이른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관계자는 “녹색기후기금(GCF)은 2020년까지 매년 1천억 달러씩 조성,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국제개발협력에서 녹색 ODA(공적개발원조)가 차지하는 비중과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기후변화 적응, 빈곤 퇴치, 지역개발사업의 통합적인 접근방식과 녹색 ODA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녹색ODA센터를 창립하고, 첫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창립기념행사에서는 장재연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이사장과 손성환 외교통상부 기후변화대사가 각각 인사말과 축사에 나섰다. 창립기념 토론회에서는 조명래 단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박시원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임소영 산업연구원 박사가 ‘국제사회의 기후변화대응-더반 회의 결과와 시사점’과 ‘기후재원과 개발재원, 그리고 녹색기후기금’에 대해 발표했다. 이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제3세계 에너지빈곤 현황과 재생가능에너지 지원 사례 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지정토론은 정경윤 녹색성장위원회 국제협력팀장, 이태화 연세대 법학연구원 연구교수, 장재현 글로벌발전연구원 연구원, 김진희 환경운동연합 국제협력위원, 정회진 KOICA 기후변화대응실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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