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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최근 의정 활동과 지역구 활동이 눈길을 끈다.
29일 경기 화성을 지역구 3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 위원장실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달 들어서만 위원회 소관 숙련기술장려법 등 5개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지난 23일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막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위원장의 법안 대표 발의는 소속 상임위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로 이루어지고 있다. 국회법 개정안, 감염병 예방·관리법 개정안, 법죄수익 은닉 규제·처벌 등에 관한 법 개정안, 국유재산특례제한법 개정안 등이 그 예다. 이런 법안 발의엔 대부분 지난 20대 국회에서 이 위원장이 기획재정·국토교통 등 상임위에서 활동한 경험에 바탕한 것이다.
숙련기술장려법안은 민간 기능인 단체가 숙련 기술의 장려를 위해 필요한 경우 국·공유 재산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유재산특례제한법안은 숙련기술장려법 개정안의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국회법 개정안은 투기과열지구 등에 2주택 이상을 보유하거나 종합부동산세 납부 의무가 있는 의원은 기획재정·국토교통 등 주택관련 입법 소관 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임될 수 없도록 제한하는 것이다.
감염병 예방·관리법안은 감염병 환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전염시키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를 한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죄수익 은닉 규제·처벌 등에 관한 법안은 감염병 관련 허위사실 유포를 통해 재산상 이익을 얻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것이다.
21대 국회에서 당초 정무위 소속이었던 이 위원장은 박광온 과기정통위원장이 당 사무총장에 임명돼 위원장직을 사임하자 지난 24일 박 전 위원장의 후임으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 위원장은 과기정통위원장을 맡기 하루 전날 벌써 과기정통위 소관 원자력안전위원회 사안을 이슈하고 나섰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저지하기 위해 국회 전문가 간담회의 조속한 개최를 제안한 것이다. 그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출을 막아 해양 오염을 막고, 인류에 대한 위협을 차단할 수 있는 가장 유효한 연대 방식인 확고한 국제공조를 위한 전략을 도출해야 한다"며 "IAEA(국제원자력기구)를 포함한 이번 총회 참석 국가 전체가 그 대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9일과 20일엔 잇따라 방송에 나와 수소차와 미래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위원장은 초선 때인 19대 국회 때 4년 내내 산업자원통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얻은 전문성을 나타낸 것이다. 그는 국회 모빌리티포럼 공동대표이자, 수소에너지백과사전 저자이기도 하다.
중진 의원인 이 위원장은 지역구 활동에서도 두드러진다. 대표적으로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을 15억원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지역구 내 동부대로지하차도 도로정비공사(10억원), 동탄신도시 자전거도로 정비공사(5억원) 등으로 쓰이게 된다. 이 위원장은 "이 예산으로 많은 화성 시민이 이용하는 동부대로 지하차도와 자전거도로를 신속하게 보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엔 이 위원장과 경기도, 화성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구 내 동탄트램 추진 경과보고 및 조속추진을 위한 간담회도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선 동탄트램 추진 현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인·허가 기간을 단축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를 했다.
이 위원장실 관계자는 "위원장의 최근 의정 활동과 지역구 활동은 중진 정치인으로서 뛰어난 전문 역량과 지역 내 탄탄한 지지기반을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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