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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교(제공-안동시) |
그 중 러브(Love) 테마인 월영교, 만휴정, 고산정, 낙강물길공원은 주저하는 연인들이 숨겨둔 맘을 스윽 전하기에 좋은 곳이다.
특히, 월영교는 원이 엄마의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이야기와 은은한 야경이 어우러져 마음까지 절절히 물드는 곳이고, 만휴정은 깊은 계곡 속 그림 같은 정자가 소박한 풍치와 조화를 이루는 낭만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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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강물길공원(제공-안동시) |
낙강물길공원은 연인들 사이에서 비밀의 숲(정원)으로 알려진 곳으로서 쭉쭉 뻗은 나무 사이의 잔잔한 연못 한가운데 있는 분수를 바라보며 사랑을 속삭이고, 확인하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는 둘만의 공간이라 해도 좋다.
방영진 관광진흥과장은 러브(Love)테마 관광지는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과 사랑을 소중히 키워 나가는 분들에게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