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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
지난달 29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주재의 규제자유특구심의위원회를 거쳐,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경북(산업용 헴프)를 포함한 △부산(해양모빌리티) △대구(이동식 협동로봇) △울산(게놈서비스산업) △강원(액화수소산업) △충남(수소에너지 전환) △전북(탄소융복합산업) 등 7곳의 특구가 최종 지정됐다.
신규 7곳 중 원료의약품 소재 추출을 위한 헴프(대마) 규제자유특구가 가장 큰 이슈 사업이다. 또, 마약류관리법 상 엄격한 규제로 멈출 뻔한 산업화의 길을 안동시가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국내 최초로 의료용 헴프(대마)산업화의 문을 열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안동시 임하면, 풍산읍 일대와 경산시 등 총 5개 지역 총 340841㎡의 부지에 2년간(2021~2022년) 사업비 450억 원이 집중 투자될 전망이다.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에서는 산업용 헴프를 재배해 의료제품용 CBD lsolate를 생산·수출 하는 사업과 대마 성분 의료 제품을 제조하는 사업이 핵심이다. 또한 대마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블록체인 기반 HEMP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예기치 못한 유출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산업화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각성분(THC) 0.3% 미만의 대마 식물과 그 추출물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규제 완화 움직임이 커지면서 헴프산업 시장은 매년 24% 이상 급성장하고 있는 현실에 발 맞춰 규제자유특구에서는 국내에서도 수출 목적에 한해 산업용 재배와 소재 추출을 허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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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
앞으로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서 △대마 생산 인센티브 지원금 지급으로 재배동기를 부여 △스마트 농업이 가능한 대마 수확 농기계 개발을 추진 △급변하는 해외사업환경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HEMP바이오 자문단 구성 △의료용 HEMP소재중심의 생명그린밸리 국가산단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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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장 |
권영세 안동시장은 "헴프 산업화 규제자유특구 지정은 경북 중심 안동의 미래를 열어갈 경제 활력 부문에 핵심이라며, 농업부터 바이오 산업화까지 그린바이오 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7월 말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대마산업 클러스터 종합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청사진을 제시하고 내년부터 시작될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위한 조직도 정비할 계획이다. 이미 실무기획팀에서는 전략마련을 위한 준비 중에 있으며 국내 전문가의 컨설팅 등을 받아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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