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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든든플러스 종신보험’ |
[에너지경제신문=김아름 기자] 삼성생명은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를 줄인 상품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환급금을 30%까지 줄이는 대신, 납입이 끝난 뒤에는 환급률이 올라가는 ‘저(低)해지환급금형’으로 설계됐다. 따라서 기존 종신보험 대비 최대 16%까지 보험료가 낮아진다. 만약 기존 종신보험과 같은 보험료를 낸다면 더 많은 사망보험금을 준비할 수 있게 된다.
상품 형태는 두 가지로 우선 가입 후 사망보험금이 변하지 않는 ‘기본형’과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 등이다. 이 가운데 체증형의 경우 사망보험금이 60세부터 매년 3%씩 20년간 늘어나도록 해, 사망보장기능을 강화했다.
일례로 체증형을 선택한 고객이 사망보험금으로 1억원을 선택했다면, 60세 이전 사망시에는 1억원을 보장받지만, 60세부터는 매년 3%인 300만원씩 늘어나 79세 시점에는 1억6000만원이 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보험료 납입이 완료되는 시점에 환급률을 높였다. 기존에는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체증형만 환급률이 100%가 넘었지만, 이 상품은 기본형으로 7000만원 이상 가입시에도 환급률이 100%를 넘도록 설계됐다.
오랫동안 보험을 유지한 고객 대상으로 ‘장기유지 보너스’ 혜택도 강화됐다. 장기유지 보너스는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에, 주계약 기본보험료(총 납입보험료 중 특약보험료 및 추가납입보험료 제외) 최소 1%부터 최대 10%까지를 적립금에 더해주는 방식이다. 기존 종신보험은 주보험 가입금액 1억원 이상 고객만 ‘장기유지 보너스’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 상품은 가입금액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7·10·15·20년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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