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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더케이손보의 지분 70%를 인수하기로 의결했다. 인수가는 10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하나금융지주는 현재 가격 등 인수 조건을 더케이손보 측에 전달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하나금융의 더케이손보 인수 결정은 비은행 부문의 이익을 높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앞서하나금융은 오는 2025년까지 비은행 부문의 비중을 그룹 전체 수익의 30%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하나금융은 은행, 증권, 카드, 생명보험, 저축은행 등의 계열사를 갖고 있지만 손해보험사는 없다. 더케이손보를 통해 손해보험업 등록허가를 취득, 비은행 이익 확대를 꾀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더케이손보는 교직원공제회가 100% 출자한 회사다. 자동차보험 전문회사로 출범해 지난 2014년 종합손보사로 승격했다.
자산규모는 업계 하위권이지만, 가입자의 상당수가 교직원이며, 종합손보사 면허를 갖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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