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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원.(사진=연합) |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협상 기대감에 힘입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만 8000선을 넘어섰다. 이날 다우지수 뿐 아니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나스닥 등도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22.93포인트(0.80%) 상승한 2만8004.89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2만7970~2만7990선에서 등락하다가 장 막판 뒷심을 발휘해 2만8000선에 안착했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지난 7월 11일 2만7000에 올라선 이후 4개월여 만에 1000포인트 단위의 새 마디지수를 넘어섰다. 마디지수는 일종의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진다. 거래일 기준으로는 90거래일 만에 새 이정표를 세운 셈이다.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23.83포인트(0.77%) 증가한 3120.46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61.81포인트(0.73%) 올라 8540.83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S&P500 지수는 6주 연속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는 2017년 11월 이후로 최장기간 랠리라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은 이날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무역 협상은 타결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결국에는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전날 미국 외교협회 행사에서 "매우 좋은 진전이 있고 매우 건설적"이라며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커들로 위원장의 "무역합의에 근접했다" 발언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개선됐다고 미 언론들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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