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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 푸둥신구 루자쭈이(사진=연합) |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는 19일 논평(論評)에서 "3분기 성장률이 복잡한 외부 요인에 의해서 지난해보다 낮았지만, 국내적으로 내구력이 받쳐주기 때문에 여전히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중국의 경제 성장 속도가 완화한 것은 맞지만, 취업 상황이나 규모는 양호한 상태"라며 "특히 서비스업의 국내총생산(GDP) 비중은 지속해서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민일보 해외판도 이날 논평을 통해 "올해 세계 경제와 국제 무역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더해 국내 경제의 하방 압력이 높은 상황에서 중앙 정부가 내놓은 경제 정책이 비교적 하방압력을 잘 견뎌줬다"고 진단했다.
인민일보는 "첨단 기술 제조업 분야의 투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면서 "현재 중앙정부의 정책을 유지하면서 중소기업과 민영기업의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도 이날 사평(社評)에서 "3분기 성장률이 예상치에 못 미친 것은 중국 경기 하방압력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무역전쟁과 세계 경제 쇠퇴가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러나 올해 3분기까지 중국 경제성장률은 목표치인 6.0∼6.5% 범위에 있고, 이 목표치를 달성하는 데 문제는 없어 보인다"며 "현재 세계 경제가 엄혹한 현실 속에 있는데다 중국의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환경, 민생 개선 등 질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것도 원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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