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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쏘나타. |
[에너지경제신문=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 쏘나타가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다. 국내에서 팔려 나가는 중형 세단 5대 중 3대 이상이 쏘나타일 정도로 경쟁 상대들을 압도하고 있다. 국내 신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거세지만 쏘나타는 여전히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쏘나타는 지난달 내수에서 8393대 판매됐다. 전년 동월(5881대) 대비 42.7% 성장한 수치다.
올해 3월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된 이후 운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쏘나타의 지난달 판매 실적은 K5(2389대), 말리부(739대), SM5(264대), SM6(1140대) 등 경쟁 상대들의 실적을 모두 합친 것보다 2배 가까이 많다. 국내 중형 세단 시장 내 점유율은 65%에 달한다.
돌풍의 주역인 SUV들도 쏘나타의 아성은 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싼타페(6858대), 셀토스(6109대), QM6(4507대) 렉스턴스포츠(3290대)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들도 8000대 판매 고지는 넘지 못했다.
쏘나타의 올해 1~8월 누적 판매는 6만 4755대로 전년 동기(4만 4599대) 보다 45.2% 뛰었다. 이 같은 추세라면 단일 모델 기준 ‘올해 연간 베스트셀링카’에 오를 것으로 점쳐진다.
이 차량의 이 같은 ‘독주’는 사실 예견된 일이었다. 올해 초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받을 당시 5일만에 1만명이 모일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5년만에 차량의 상품성을 개선하며 심혈을 기울인 것이 소비자들에게 통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신형 쏘나타는 플랫폼부터 완전히 새롭게 적용한 ‘진짜 신차’다. 차량이 틀을 다잡으며 정숙성, 승차감, 핸들링, 안전성, 디자인 자유도 등 차량 기본 성능을 크게 개선시켰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파워트레인도 달라졌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심장을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해 연료 효율성과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개인화 프로필, 현대 디지털키, 빌트인캠(Built-in Cam), 음성인식 공조제어,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을 적용한 것도 장점이다.
지난 7월 추가된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고객 반응도 뜨겁다고 전해진다.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증가시키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 시스템’을 탑재했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솔라루프 시스템은 야외에서 하루 6시간(국내 일평균 일조시간) 충전 시 1년 기준 총 1300km가 넘는 거리를 더 주행할 수 있게 한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들은 기본으로 장착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쏘나타의 상품성이 크게 개선되며 개인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데다 택시 등 법인 수요도 꾸준하다"며 "K5의 신모델이 출격을 앞두고 있긴 하지만 한동안 큰 경쟁 상대가 없는 쏘나타의 질주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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