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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의 옌스 바이드만 총재가 독일 경제에 대해 "경기부양책이 필요할 정도로 비관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바이드만 총재는 24일(현지시간) 일요신문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 존탁과의 인터뷰에서 "경기는 하강하고 있으나 비관적이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비관적인 전망에 따른 경기부양 조처를 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경기전망의 불확실성으로 국제적인 무역분쟁과 브렉시트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채권 매입을 확대할 가능성과 관련, "내가 국채 매입을 경계하는 이유는 그것이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사이의 경계선을 흐리게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인플레이션 전망에 근거한 새로운 조처가 필수적인가는 의문"이라며 "특히 부작용이 커지고 실효성이 떨어질 경우 그렇다"고 강조했다.
앞서 분데스방크는 지난 19일 월례 보고서에서 "경제는 여름에 다시 위축될 수 있다"면서 3분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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