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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마존 홈페이지 캡쳐) |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온라인 유통기업 아마존 총수 제프 베이조스(55)와 전 부인 매켄지(49) 간의 이혼이 최근 마무리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킹카운티 법원 판사가 두 사람의 공식 이혼 문서에 서명함으로써 시가 383억 달러(약 44조8000억원)에 달하는 아마존 주식이 매켄지의 몫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이는 아마존 전체 주식의 4%에 해당한다.
최근 두 사람은 자녀들에 대한 양육 계획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가인 매켄지는 베이조스와 이혼으로 단번에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 500대 부자 명단 22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는 앞서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공언했다.
아마존 창립 한 해 전인 1993년 베이조스와 결혼한 매켄지는 "과분한 액수의 돈을 갖게 됐다"면서 "금고가 빌 때까지 이를 없애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해왔다.
공동 설립한 자선단체 ‘기빙 플레지’에 이러한 뜻을 전하기도 했다.
베이조스는 전 부인에게 거액의 주식을 넘기고도 여전히 1148억 달러(약 134조원) 상당의 아마존 지분을 소유해 세계 최고 부호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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