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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SK텔레콤이 LG유플러스에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CJ헬로 지분을 매입하라고 서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CJ헬로 2대 주주인 SK텔레콤과 3대 주주인 사모펀드 세이블은 LG유플러스에 CJ헬로의 지분을 매입하라는 내용을 담은 공식 서한을 발송했다.
SK텔레콤와 세이블은 CJ헬로 지분 8.61%, 6.66%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015년 11월 CJ헬로비전 인수를 추진하면서 약 800억원을 투입해 CJ헬로 지분을 공개 매수했다.
당시 1만2000원이었던 CJ헬로 주가는 이날 종가 기준 8100원으로 32% 급락했다.
SK텔레콤은 현재 CJ헬로 인수를 위한 지분 매입 목적이 사라진데다 주가도 하락하고 있는 만큼 LG유플러스에 CJ헬로 지분 직접 인수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LG유플러스는 아직 이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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