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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더링 이미지가 유출된 갤럭시뷰2(사진=샘모바일) |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작인 '갤럭시 뷰'보다 화면의 크기를 0.9인치 줄인 '갤럭시 뷰2'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블루투스 및 Wi-Fi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출시 전 최종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뷰2의 눈에 띄는 변화는 우선 화면 크기가 18.4인치에서 17.5인치로 0.9인치 줄어든다는 것이다.
또한 큰 화면을 가진 테블릿인 만큼 운반의 용이성 확보를 위해 장착한 후면 손잡이 겸 거치대의 모양이 변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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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더링 이미지가 유출된 갤럭시뷰2(사진=샘모바일) |
우선 손잡이를 제거하고 고정형이던 거치대도 힌지(경첩)를 통해 접었다 폈다할 수 있게 만들었다.
사양도 기존 제품에 비해 업그레이드 됐다.
AP(중앙처리장치)는 삼성 엑시노스 7885가 장착될 것으로 보이며 3GB 램이 장착돼 기존 모델보다 향상된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는 갤럭시 뷰가 5700mAh인 것에 비해 작아질 것으로 보이면 안드로이드 9 파이가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갤럭시 뷰는 출시 당시 와이파이 모델을 59만원에 판매했다. 하지만 큰화면에 비해 애매한 스펙에 판매량이 늘지 않았고 가격이 30만원대까지 떨어지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와이파이모델이 100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관련업계는 갤럭시 뷰2의 가격 정책이 제품의 성패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