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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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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청, 망상지구 개발사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11.17 08:13

16일, 한국리츠 회원 30명 초청…망상지구 투자유치 위한 홍보 주력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한국리츠 회원 30명을 초청, 망상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투자를 요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 이하 동자청)은 16일 한국리츠 회원 30명을 초청, 망상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망상지구 투자설명회는 일산의 사계절 실내 테마파크인 일산 원마운트 회장 과 임원진, 국내 유명 부동산개발 시행사 등이 참여했다. 

또한 금융권에서는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아시아신탁 등이 참여했으며, 건설회사로는 KCC건설, KD건설 등 약 30개 기업이 참가하는 등 망상지구의 ‘복합관광도시’ 조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신동학 청장은 "지난 10월 망상지구 개발계획 변경이 고시됨에 따라 이달 2일 동해이씨티를 개발사업자로 지정·고시했으며,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망상지구에 대한 홍보를 위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것"이라며 "개발계획 변경 등 행정적인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리츠는 불특정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해 그 수익을 배분하는 투자수단으로 저금리 시대를 맞아 더욱 경쟁력 있는 부동산 투자 큰 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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