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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미르코인 행정책임자 임요송, 비트포렉스 사업팀 총책임자 Jason.Luo, 미르코인 전략책임자 서대원, 미르코인 해외전략팀 송민재. |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공유경제 교통 플랫폼과 블록체인을 연계한 생활밀착형 암호화폐 미르코인(MIR COIN)이 지난 6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이즈(Coinis) 첫 상장에 이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BitForex)에 상장을 확정했다.
비트포렉스는 싱가폴에 본사가 있는 거래소로 메릴린치 출신이 세운 투자운용사 Crypto Capital이 투자한 하루 거래량 세계 10위권 규모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미르코인은 공식 sns채널과 여러 매체를 통해 코인이즈(Coinis)상장 이후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거래소들과도 접촉하여 순차적으로 상장 과정을 밟아나갈 것이라고 발표하여 기대감을 높힌 바 있다.
국내 교통정보 SNS 1위 더더더 등 스타트업 기업들과 협업하여 발돋움한 미르코인은 유수의 기업들과 MOU를 맺어 다양한 기반으로의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나 교통 플랫폼과 블록체인을 연계하여 일상 생활에서도 암호화폐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사용자 매칭 앱 서비스 '택시킹'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베타버전 테스트 중이며 알고리즘 고도화 작업을 거쳐 2018년 4분기 앱 서비스 론칭 후 글로벌 버전 출시를 목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비트포렉스 상장을 기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블록체인 산업과 실물경제에 투입될 미르코인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중국 시장은 물론 미르코인도 함께 동반 성장을 해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르코인은 8월 29일부터 거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