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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기자동차 퍼레이드 참가 차량들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제주 한라산 횡단도로 ‘1100도로’의 최고 지점인 1100고지 앞 구간을 달리고 있다. (사진=연합) |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전기자동차 수십 대가 28일 제주시 한라체육관 주차장에서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국제컨벤션센터까지 약 45㎞를 달리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알렸다.
이번 퍼레이드는 다음 달 2일 개막하는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사전 홍보행사로 마련됐다. 전기 택시, 배달용 소형 전기차 등의 전기차가 올해 엑스포에 참가하는 40여 개 국가의 국기와 전기차엑스포 홍보물 등을 달고 1100도로를 달리며 엑스포 분위기를 띄웠다.
김대환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은 “전기차는 파워가 약할 것이라는 일부 소비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국내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1100도로를 통과하는 퍼레이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는 다음 달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탄소 없는 섬 제주, 뉴 이-모빌리티(E-Mobility)’를 주제로 열린다.
전시장에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인 ‘GLC 350e 4MATIC’,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첫 양산형 고성능 SUV 전기차인 ‘I-PACE’, 현대자동차의 ‘코나 EV’ 등이 전시된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와 충전기, 부품 소재 등을 생산·공급하는 국내외 150여 개 업체가 참가해 홍보에 나선다.
‘탄소 없는 섬 2030’ 정책을 기반으로 전기차 등의 분야에서 40개 세션이 진행된다. 전기차엑스포 입장료는 5000원이지만 개막일 이전에 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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