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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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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툴, 국내 지사 설립...전동공구 시장 뛰어들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3.13 17:02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독일 프리미엄 전동공구 제조업체인 페스툴(FESTOOL)이 한국에 지사 설립 후 프리미엄 전동공구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디월트, 마끼다, 보쉬, 밀워키등의 전동공구 브랜드와 프리미엄 라인으로 경쟁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DIY공구 및 우드워킹 공구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쏘비트는 페스툴코리아와 특약점 계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에 전력하여 FESTOOL과 함께 좋은 제품, 좋은 회사 이미지를 강조하며 프리미엄 공구 시장에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쏘비트 마켓팅 담당자는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스토리 등 SNS채널을 통해 하나하나의 상품마다 영상물을 직접 제작해 일반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서고 있어 많은 고객 유치가 이루어 질 것이며 이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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