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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3(사진=연합뉴스) |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델 3의 출하량은 1550대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예상은 물론 테슬라 측이 제시했던 수치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4분기의 마지막 7영업일 간 800여대의 모델 3를 생산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다만 테슬라는 주당 5000대의 대량생산 시기를 올 3월에서 6월 말로 재차 연기했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해 11월 초로 예정됐던 대량 생산 일정을 3개월 미뤘었다.
테슬라는 모델3 생산을 위한 로봇과 조립 라인, 설비 등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붓고도 생산 확대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분기당 현금 10억 달러(약 1조 660억여 원)를 날리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총 2만 9870대의 전기차를 출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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