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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육대학교. |
이번 사진전에는 트레킹에 참여한 김용선 학생지원처장의 글을 담은 족자와 학생 대원들이 찍은 사진 약 100여점이 전시된다. 현지에서 기록한 글과 사진을 ‘숭고의 미학’ ‘느림의 미학’ ‘비탈의 미학’ ‘카오스의 미학’ 등 4개의 스케치로 구성했다.
앞서 삼육대 총학생회는 개교 111주년을 기념해 안나푸르나 서킷 트레킹에 도전했다. 서류심사와 체력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학생대원 31명은 지도교수, 직원들과 함께 지난달 3일부터 12박 13일 동안 베시사하르, 토롱라패스, 푼힐, 나야풀까지 고산 지역 111km를 중도 탈락자 없이 완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