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는 오는 2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한국 에너지 비전 2050’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최초로 2050년까지 재생 에너지 100%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실현 가능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은 에너지 공급량의 95%를 수입하고 있을 뿐 아니라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WWF는 ‘제8차 전력수급기본 계획’ 수립을 앞둔 현재 시점에서 친환경 에너지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을 제안한다.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WWF 기후·에너지 프로그램 글로벌 리더 마누엘 풀가르-비달(Manuel Pulgar-Vidal)이 방한한다. 마누엘은 페루 환경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제20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0)의 의장으로서 전 세계 모든 국가가 탄소 배출 감축에 동참하는 새로운 합의의 기반을 구축해 시민사회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한국 에너지 비전 2050’에 연구진으로 참여한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이상훈 소장이 ‘에너지 믹스 전환을 위한 세계의 동향과 현재 한국이 당면한 도전 과제’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가 ‘한국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비전 2050 시나리오와 정책 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상무 참사관 앨린 삭브로튼과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정책 실장 김성수 등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의 패널토론이 이어져 한국에서 재생에너지 100%가 실현가능한지 각계의 관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WWF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기관으로 전 세계 100개국에 500만 명의 회원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WWF는 생물다양성을 보전 및 재생 가능한 자연자원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활용하고, 환경오염 및 불필요한 소비 절감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지구의 자연환경 악화를 멈추고,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 한국에서도 지난 10년간 자연보전 활동을 해왔으며, 2014년 공식적으로 WWF-Korea(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가 설립됐다.










![[EE칼럼] 화석연료 공급망의 취약성과 에너지 전환](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40205.6ef92c1306fb49738615422a4d12f217_T1.jpg)
![[EE칼럼] 비축유 208일의 의미와 나프타 비축 과제](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40321.6ca4afd8aac54bca9fc807e60a5d18b0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호르무즈 위기와 트럼프 정치의 비용](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박영범의 세무칼럼] 제과점인가 카페인가… 가업상속공제 둘러싼 업종 판정 전쟁](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50116.d441ba0a9fc540cf9f276e485c475af4_T1.jpg)
![거래소가 ‘저녁이 없는 삶’ 만든다 [데스크 칼럼]](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51109.63f000256af340e6bf01364139d9435a_T1.jpg)
![[기자의 눈] 조원태 반대한 국민연금의 ‘기괴한 이중 행보’](http://www.ekn.kr/mnt/webdata/content/202604/40_0403.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