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영은 기자] 대성에너지가 폐기물을 에너지화 시키는 친환경 사업에 앞장서며, ‘그린-환경지킴이’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대성에너지는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을 10년 이상 지속해 오고 있으며, 최근 도시생활쓰레기 고형화연료사업도 시행하면서 친환경에너지 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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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전경. 사진=대성에너지 |
대성에너지 관계자는 "도시 생활쓰레기 고형화 사업으로 하루 600톤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며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열과 전기로 연간 251억원 상당의 원유 수입 대체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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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시설 전경. 사진=대성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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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사랑의 빵나눔 활동. 사진=대성에너지 |
대성에너지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대성에너지의 방향성과 목표를 묻자 "도시가스 중심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에너지기업으로서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다양한 역량을 갖춰 종합 에너지기술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