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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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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여주시-용인시-이천시-경기광주시-성남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1.02 02:08

여주시, 여주쌀 경쟁력 강화 본격화…품질·브랜드·판로 확대 추진
용인시, UAM·자율주행버스 도입 검토…미래 교통체계 구축 논의
이천시, SK하이닉스 방류수 규제 신중론…수질관리 강화 병행
광주시, 24세 청년에게 연 최대 100만 원…청년기본소득 신청 시작
성남시, 반려동물 축제에 시민 3,000여 명…시립동물병원 확대 추진


◆ 여주시, 여주쌀 경쟁력 강화 본격화…품질·브랜드·판로 확대 추진

쌀산업특구 위원회서 연구용역 3개 과제 점검…차등 수매·농업인 소득 증대 방안 논의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여주시 쌀산업특구 위원회'에서 여주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여주시 쌀산업특구 위원회'에서 여주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제공=여주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여주쌀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여주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여주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2026년 제2회 여주시 쌀산업특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쌀산업특구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여주쌀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3개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주요 내용은 '여주시 쌀 산업 발전 연구', '여주쌀의 조선왕실 진상미 관련 근거와 가치에 대한 역사적 학술연구', '여주쌀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한 전략 연구' 등이다.


시는 연구 결과를 실제 농업정책과 연계해 쌀 품질 향상과 브랜드 가치 제고, 농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열린 쌀산업특구 위원회에서는 기존 논의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차등 수매 검토 결과와 농산유통과의 차등 수매 지원·자조금 추진 현황, 기술보급과의 벼 신품종 수원693호 개발 경과 및 보급 계획 등이 논의됐다.


시는 그동안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여주쌀 소비시장 확대도 추진해 왔다. 서울가든호텔과 여주쌀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비채나 푸드쇼케이스를 통해 외식업계에 여주쌀을 소개했다.


또한 파스쿠찌의 여주쌀 라떼·젤라또 출시와 CJ제일제당·이마트·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협력한 '햇반 여주쌀밥' 출시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앞으로는 기업 협력이 지속적인 구매와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로 이어지도록 관련 사업을 연계하고, 차등 수매와 자조금 운영에 대해서도 농업인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이충우 시장은 개별 연구과제가 여주쌀의 가치를 높이고 적정한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농업인과 유통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행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농업인과 농협, 연구기관, 관계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여주쌀 산업의 경쟁력과 농가 소득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용인시, UAM·자율주행버스 도입 검토…미래 교통체계 구축 논의

제2차 미래도시 정책포럼 개최…GTX-A 구성역·국가산단·처인구 맞춤형 교통전략 제시


용인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2026년 제2차 미래도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제공=용인시

▲용인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2026년 제2차 미래도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도심항공교통(UAM)과 자율주행버스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미래 교통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2026년 제2차 미래도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첨단 모빌리티로 여는 용인의 미래: 교통체계와 도시 발전 전략'을 주제로 미래 교통수단의 도입 가능성과 지역별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명현 한국교통연구원 항공모빌리티연구팀장은 '도심항공교통(UAM)과 미래도시'를 주제로 UAM 기술 발전 현황과 국내 도입 전망을 설명했다.


김 팀장은 UAM이 장기적으로 미래 교통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지만 안전성 확보 등의 과제가 남아 있어 단기간에 대중교통으로 정착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초기에는 관광이나 공공 목적을 중심으로 활용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이설영 서울연구원 스마트교통연구실 연구위원은 '서울이 그리는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서울시의 자율주행버스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용인시의 지역별 교통 특성을 고려한 적용 방안을 제안했다.


이 연구위원은 국가산업단지에는 근로자 교대 시간에 맞춘 통근버스, GTX-A 구성역 주변에는 주거지역과 철도역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처인구 읍·면 지역에는 마을과 생활 거점을 연결하는 교통서비스 도입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제 발표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용인 플랫폼시티' 등 주요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첨단 교통수단 도입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교통 수요와 도시개발 여건을 반영한 교통체계 구축 필요성에 의견을 나눴다.


용인시 관계자는 첨단 모빌리티 기술 발전에 따른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향후 도시·교통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이천시, SK하이닉스 방류수 규제 신중론…수질관리 강화 병행

성수석 시장, 염소·황산이온 배출기준 도입에 종합적 검토 필요성 강조


성수석 이천시장이 SK하이닉스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수질관리 관련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제공=이천시

▲성수석 이천시장이 SK하이닉스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수질관리 관련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제공=이천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이 SK하이닉스 방류수에서 검출된 염소이온과 황산이온의 배출규제 도입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 시장은 경기도가 지난 10월 5일과 28일 발표한 SK하이닉스 방류수 관련 보도자료에 대해 해당 물질의 특성과 환경 영향, 현행 수질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기도는 이천 SK하이닉스 방류구 인근 하천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권고 수준보다 높은 염소이온과 황산이온 농도가 확인됐다며 배출기준 마련과 수질 개선을 요구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상으로 세 번째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천시는 염소이온과 황산이온이 자연환경에 널리 존재하는 물질이며, 국내 농업용수에는 별도의 관리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현재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두 물질에 대한 국내 배출허용기준을 마련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시는 죽당천 하천수를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인근 농경지에서 생산된 쌀의 품질에도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시민의 환경안전 확보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관계 기관과 협력해 죽당천의 수질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성수석 시장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행정지도 취지를 고려해 SK하이닉스와 함께 방류수 재이용률을 높이고 합리적인 수질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향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수질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환경보전과 기업 활동을 함께 고려한 대응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 광주시, 24세 청년에게 연 최대 100만 원…청년기본소득 신청 시작

11월 2일~12월 1일 접수…분기별 25만 원 지급·12월 20일부터 광주사랑카드로 지원


경기도가 2026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기간과 지원 대상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 제공=광주시

▲경기도가 2026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기간과 지원 대상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6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소득이나 취업·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최대 100만 원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01년 10월 2일부터 2002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연속 거주했거나 거주 기간을 합산해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12월 1일 오후 6시까지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또는 휴대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하며, 초본에는 전체 주소 이력이 포함돼야 한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초본이 자동 제출되고,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군 복무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2026년 3분기 신규 신청자부터는 자동 신청이 적용되지 않아 매 분기 직접 신청해야 한다.


광주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 요건 등을 심사한 뒤 12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콜센터, 광주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 성남시, 반려동물 축제에 시민 3,000여 명…시립동물병원 확대 추진

신상진 시장, 분당 지역 시립동물병원 조성 계획 밝혀…율동공원 반려견 놀이터 시설 정비도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0월 31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6 성남시 반려동물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0월 31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6 성남시 반려동물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지난 31일 시청 광장에서 '2026 성남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상진 성남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반려동물 복지정책 확대 계획을 설명했다.


신 시장은 반려동물이 사람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동반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반려동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겪는 생활 속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수정구에서 운영 중인 시립동물병원에 이어 분당 지역에도 시립동물병원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율동공원 반려견 놀이터의 노후 시설 정비를 내년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 건강달리기와 반려견 경연대회가 진행됐으며, 조우재 수의사와 이웅용 훈련사, 김하영 배우가 참여하는 반려견 토크콘서트 'DOG한 수다'도 열렸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회 '펫케스트라'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시청 광장에는 반려견 놀이터와 장애물 체험장이 설치돼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사진관, 수제 간식과 장난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37개 부스가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관련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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