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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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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조명박물관서 ‘잃어버린 밤’ 찾는다…빛공해를 미디어아트로 체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25 20:43

경기콘텐츠진흥원, 빛공해 공모전 수상작 921점 활용한 체험형 전시 개막


그림자·센서 반응 등 인터랙션 기술 접목…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3종 콘텐츠


경기북부 콘텐츠 기업·문화시설 협업 성과…조명박물관서 상설 운영




빛공해 문제를 체험으로 배운다 양주 조명박물관서 '잃어버린 밤을 찾아서'

▲포스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 북부지역의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지역 협력을 위해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


경콘진은 24일부터 경기도 양주시 조명박물관에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잃어버린 밤을 찾아서'를 상설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6 북부 특화 콘텐츠 매칭 프로젝트 지원' 사업의 하나로 경콘진과 조명박물관이 협력해 추진했다. 콘텐츠 제작은 플로웍스가 맡았으며, 역대 '빛공해 공모전' 수상작 921점을 활용해 참여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재구성했다.


전시는 모두 3종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그림자 실루엣과 센서 반응 등을 활용한 실시간 인터랙션 기술을 적용해 관람객이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은 단계별 체험을 통해 빛공해가 자연과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잃어버린 자연의 빛을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적합하도록 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경기 북부지역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전시로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콘텐츠 기업의 역량을 알리고 지역 내 협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잃어버린 밤을 찾아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주시 조명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전시 정보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조명박물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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