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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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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北 국무위원장 24일 전격 방중…건재함 과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24 15:45
CHINA-NORTHKOREA/

▲지난 15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 바라본 압록강.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신구를 연결하는 신압록강대교의 북한 측 끝부분에 있는 세관 건물 앞을 중국 출입국관리 당국의 단속 선박이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플로렌스 로, 자료사진/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1년여 만에 전격 방중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했다.


해당 매체는 “김 위원장의 방중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내 북미대화 재개를 추진하는 가운데 선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뤄졌다"며 “최근 사망설이 돌기도 한 김 위원장이 방중길에 올라 건재를 과시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앞서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이날 엄격한 교통 통제가 실시됐으며, 이 지역의 호텔 숙박 예약이 불가능해진 상태라고 보도했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총 길이 3026m 교량이다. 지난 2014년 완공됐지만 북한 측 연결도로와 통관시설 미비 등의 이유로 개통이 미뤄지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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