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김나현

knh@ekn.kr

김나현기자 기사모음




카카오톡 채널, 숏폼 중심으로 개편…사진·영상 최대 40개 담는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20 10:07

콘텐츠형 채널홈 도입…게시물 탐색 편리하게
카드형 소식 신설…개인 전문가까지 운영 확대

카카오가 20일 개편한 카카오톡 채널홈 화면. 기존 일반형과 새롭게 도입한 콘텐츠형 채널홈을 업종과 운영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

▲카카오가 20일 개편한 카카오톡 채널홈 화면. 기존 일반형과 새롭게 도입한 콘텐츠형 채널홈을 업종과 운영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


카카오가 카카오톡 채널에 숏폼과 사진 중심의 콘텐츠 기능을 강화한다. 채널에 올라온 게시물을 격자형으로 모아 보여주고, 사진과 동영상을 최대 40개까지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사업자뿐 아니라 전문 자격을 갖춘 개인도 비즈니스 채널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의 '채널홈'과 '소식' 기능을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콘텐츠형 채널홈' 도입이다. 기존 채널홈에 소식과 숏폼 콘텐츠를 격자형으로 배치해 이용자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관심 있는 게시물을 누른 뒤 화면을 위아래로 넘기면 같은 채널의 다른 콘텐츠도 연이어 볼 수 있다. 채널 운영자는 기존 일반형과 콘텐츠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사진과 동영상을 중심으로 게시물을 작성하는 '카드형 소식'도 추가했다. 신제품이나 매장 내부, 행사 현장 등을 소개할 때 사진과 동영상을 최대 40개까지 첨부할 수 있다. 이용자는 화면을 좌우로 넘기며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게시물에는 외부 링크와 위치 정보도 각각 하나씩 넣을 수 있다.


긴 글을 작성할 때는 기존 '블로그형 소식'을 이용하면 된다. 카카오는 콘텐츠 편집부터 미리보기, 발행 설정까지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작성 기능도 개선했다.


채널 운영자가 프로필을 꾸밀 수 있는 기능도 확대했다. 비즈니스 채널은 사진과 동영상, 색상 등을 활용해 채널홈 배경을 설정할 수 있다. 쿠폰 받기, 예약하기, 전화하기 등 바로가기 버튼도 채널 특성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비즈니스 채널 운영 대상도 넓어진다. 기존에는 사업자를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앞으로는 전문 자격을 보유한 개인도 전환을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승인받으면 새롭게 도입된 '경력 카드'에 전문 분야와 경력 등을 소개할 수 있다.


황준연 카카오비즈니스 도메인 리더는 “채널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소개하고 다양한 소식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와 이용자가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