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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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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07 23:16

경기도주식회사, 도내 프로농구 홈경기 다회용기 공급

동두천시 “정부 지원 활용…인구감소 흐름 바꾸겠다"

발로 뛴 100일…최현덕 남양주시장, 현안 해결 '물꼬'

양주시, 한산리~봉암리 농어촌도로 1.65㎞ 구간 준공

의정부시, 2050 탄소중립 달성 이행기반 구축 가속화


◆ 경기도주식회사, 도내 프로농구 홈경기 다회용기 공급

경기도주식회사 프로농구 경기장 내 다회용기 공급

▲경기도주식회사 프로농구 경기장 내 다회용기 공급. 제공=경기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경기를 시작으로 도내 프로농구 5개 구단의 홈경기장 내 푸드트럭과 매점 등에 다회용기를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안양 정관장 아레나)를 비롯해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고양 소노 아레나) △수원 KT 소닉붐(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용인실내체육관) △부천 하나은행(부천체육관) 등 경기도 내 프로농구 5개 구단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간 확산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람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 포장용 다회용기와 다회용 컵을 공급하고, 회수와 세척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또한 경기장 내 반납함과 홍보물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스포츠경기장 다회용기 지원은 프로농구뿐 아니라 축구-배구 등 16개 구단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약 60만개 다회용기 지원이 예상된다.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7일 “구단 협조를 통해 경기장 전광판에 다회용기 사용과 반납 안내 영상을 게시하고, 다회용기의 세척 과정과 위생 관리도 알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경기장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다회용기 사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 “정부 지원 활용…인구감소 흐름 바꾸겠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7일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행-재정적 특례를 받아 반전을 도모한다.


이날 행정안전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구감소지역 재지정 결과를 발표하고, 기존 89개 지역에 부산광역시 금정구, 경기도 동두천시, 경상남도 통영시 등 3개 지역을 추가해 총 92개 지역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재지정은 2021년 인구감소지역 최초 지정 이후 5년 만에 이뤄졌으며, 행안부는 단순한 인구 규모와 증감뿐 아니라 지역 생활 여건과 경제활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구감소지역을 재지정했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비롯해 행-재정적 특례와 중앙부처 지원사업 등이 연계되며, 중앙정부는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인구감소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간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도 실효성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배분하고, 인구감소지역 관련 특례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동두천시는 이번 지정 결과를 인구감소라는 현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로 받아들이면서도 이를 단순히 부정적으로만 바라보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구감소지역 지정 자체를 좋은 일이라고 포장할 수는 없으며, 인구감소와 청년-미래세대 감소라는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다만 인구감소지역에 제공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활용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산업-교육-교통-정주 기반을 인구와 지역 활력 회복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구감소지역이란 이름에 머무르지 않고, 이번 지정을 인구감소의 흐름을 바꾸는 전환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중앙정부에는 경기북부가 수도권이란 이유만으로 다른 지역과 동일하게 바라보기보다 국가안보와 각종 규제 등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 요청하고, 동두천시 역시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향후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일자리와 산업 기반 강화, 청년-가족 정착, 교육혁신, 주거 및 정주 환경 개선, 생활인구 확대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발로 뛴 100일…최현덕 남양주시장, 현안 해결 '물꼬'

최현덕 남양주시장

▲최현덕 남양주시장.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민주권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 100일간 남양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 국회, 지역 현장을 가리지 않고 찾아다녔다. 아직 첫 단계에 있는 사업이 많은 만큼 중앙정부와 지속 협의하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나씩 결과로 만들어 나가겠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성과는 크다. 별내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국지도 86호선 일괄예타 통과 등을 일궈냈다. 더구나 남양주 도심 신규 공공택지 조성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이어가며 농생명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등을 정부 발표안에 반영했다.


16개 읍면동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 건의사항 347건도 수렴했다. 남양주시가 해결할 수 있는 생활 현안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중앙정부 결정이 필요한 사안은 행정당국과 국회를 설득해 사업 추진 실마리를 찾는다는 방침이다.


▷ 정부 설득…별내선 예타 대상 선정 등 진전= 최현덕 시장은 취임 후 첫 중앙부처 일정으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과 별내선 연장, 6호선 남양주 연장, 국지도 86호선 등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지방교부세 재원 확대도 함께 건의했다.


행정안전부에는 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과 지방교부세 재원 확대를, 보건복지부에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신속한 행정절차 진행을 요청했다.


지난 7월 말에는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별내선 연장을 비롯해 9호선 연장 노선 조정과 역사 신설, 3-6-8호선 연장, 노원~남양주 광역도로 등을 건의했다.


이 중 일부는 진전을 보였다. 8호선 별내역과 4호선 별내별가람역을 연결하는 별내선 연장사업은 지난 8월 기획예산처의 '2026년 제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남양주시는 최종 예타 통과를 위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와부~화도2 구간 국지도 86호선 사업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타를 통과했다. 이는 와부읍 월문리 중광마을삼거리에서 화도읍 차산리까지 5.2㎞를 개량하고 수레넘어고개에 910m 규모의 터널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지역 교통 현안에도 사업 추진 물꼬가 트였다.


▷ '선교통 후입주' 신도시 일자리 갖춘 자족도시= 왕숙신도시와 신규 공공택지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자족기능 확보도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중앙정부는 지난 8월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일원 228만㎡에 2만1700호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를 발표했다. 왕숙-왕숙2지구와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등 기존 개발사업도 동시에 추진 중이다.


남양주시는 신규 공공택지 발표 직후 '선교통 후입주'를 우선으로 제시하고 주택공급과 함께 광역교통, 산업-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공공택지를 기존 왕숙신도시와 기능적으로 연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왕숙지구에는 약 120만㎡ 규모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오는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남양주시는 AI-IT-첨단제조 등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와부권 신규 공공택지에는 농생명 분야 산업 기반을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남양주시는 대규모 주택공급과 함께 광역교통망과 산업-일자리 기반을 확충해 왕숙과 도심 신규 공공택지의 자족기능을 높일 계획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

▲최현덕 남양주시장. 제공=남양주시

▷ 공공의료원 조기 설립-지방재정 제도 개선 촉구= 최현덕 시장은 교통-도로 등 SOC 현안뿐 아니라 재정과 복지, 규제 문제도 중앙정부와 국회에 적극 제기했다. 대표적인 현안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이다.


최현덕 시장은 지난 7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남양주-구리-가평-양평권역의 의료 여건을 설명하고 공공의료원 조속한 추진과 신속예타 등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중앙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문제도 공론화했다. 최현덕 시장은 지난 9월 국회에서 열린 정부 예산 분석 세미나에 지방정부 대표 토론자로 나서 지방교부세 재원을 우선 보장하고 미래대응기금 신설로 발생하는 교부세 감소분을 별도로 보전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 읍면동 현장시장실-직통문자…시민 소통 강화= 최현덕 시장은 중앙정부-국회와 현안을 협의하는 동시에 지역에선 시민을 직접 만나는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민선9기 '현장시장실'은 7월16일부터 9월22일까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1기 일정을 마쳤다. 건의 사항은 347건으로 집계됐다.


'시장 직통문자 민원서비스'도 8월24일부터 운영 중이다. 시민이 생활 불편이나 시정 제안을 문자로 보내면 담당부서가 처리하고 진행 상황을 단계별로 안내한다. 주요 민원은 이튿날 시장에게 보고하고 처리 상황을 지속 관리한다.


시정 운영 과정도 공개했다. 기존 간부회의를 '시정현안회의'로 개편해 유튜브로 생중계했고, 이후에는 월별 핵심 현안을 전문가와 시민사회가 함께 논의하는 '시정현안토론회'로 확대했다.


주요 시정 방향을 조례에 담는 작업도 진행됐다. 최현덕 시장은 취임 첫날 '헌법친화도시 남양주 실현을 위한 기본 조례안' 제정 계획을 1호 결재로 처리했다. 이어 8월에는 주거-이동-돌봄-경제 등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 여건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남양주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 양주시, 한산리~봉암리 농어촌도로 1.65㎞ 구간 준공

양주시 한산리~봉암리 잇는 농어촌도로 1.65㎞ 전 구간 준공

▲양주시 한산리~봉암리 잇는 농어촌도로 1.65㎞ 전 구간 준공.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남면 한산리와 은현면 봉암리를 잇는 농어촌도로 1.65㎞ 구간이 모두 연결됐다.


양주시는 농어촌도로 리도202호선 확-포장공사의 마지막 3구간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마무리된 3구간은 연장 50m, 폭 16m 규모다. 기존에는 도로 폭이 좁고 미개설 구간이 남아 있어 차량 교행과 주민 통행에 불편이 있었다.


이번 준공으로 3개 구간으로 나눠 추진한 확-포장공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전체 도로는 연장 1650m, 폭 16m 규모로 한산리와 봉암리를 연결하게 됐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한산리와 봉암리를 연결하는 도로의 전 구간 공사가 마무리됐다"며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환경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 2050 탄소중립 달성 이행기반 구축 가속화

의정부시 브랜드 마크

▲의정부시 브랜드 마크.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지구적 위기인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환경 관련 부서와 국의 명칭 변경 등 조직개편을 단행해 20250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구축했다.


기존 환경자원국에서 기후에너지환경국으로 국 명칭을 변경하고, 주무부서 또한 환경정책과에서 기후에너지과로 변경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에 대한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기후에너지과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관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그 밖에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기후변화 캠페인 추진,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배출권거래제 관리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존 에너지관리팀을 신재생에너지팀으로 변경해 연료전지 발전사업,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전환 정책도 적극 추진한다.


이부근 기후에너지과장은 7일 “최근 네팔 대홍수 등 기후재난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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