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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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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풍향계] 현대해상, 일본서 50년간 맞춤형 전략으로 성장 外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01 16:52
현대해상

▲10월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현대해상화재보험 일본지사 설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왼쪽부터) 김황태 현대해상 일본지사장, 정몽윤 회장,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 정희권 현대해상 해외사업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현대해상, 일본서 50년간 맞춤형 전략으로 성장


현대해상 일본지사가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현대해상은 1976년 일본 도쿄에 진출한 '1번타자'로, 현재도 현지에서 영업 중인 유일한 국내 손해보험사다. 진입장벽이 높은 일본 시장에서 현지 맞춤형 전략을 토대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포트폴리오도 다변화하고 있다.


1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일본지사는 지난달 30일 도쿄 팰리스호텔에 주요 고객·협력사·파트너를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일본지사의 지난해 수입보험료는 289억엔(약 2746억원), 당기순이익은 8억4000만엔(8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년간 1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진출 초기 재일교포를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하다가 다국적 기업의 보험 수요 공략에 나섰고, 신용보험 및 지방단체 시민보험을 비롯한 틈새시장을 개척한 결과다. FM과 AXA XL 등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범위도 확장했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 때 업무를 축소하거나 철수했던 다른 외국계 보험사와 달리 사고 접수를 받고 보험금을 지급하는 등 보험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대부분의 정규직원을 일본인으로 구성하는 등 현지화 노력도 경주했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지난 50년은 고객과 파트너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본 시장에서 신뢰받는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B손해보험, 문화소외계층 정서적 성장 지원


사진=KB손해보험.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한국박물관협회와 손잡고 'KB열린박물관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파주 한향림도자미술관에 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을 초청, 환경교육과 멸종위기 식물 세밀화 그리기 체험을 진행했다.


환경 감수성을 길러 지속가능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KB금융공익재단 강사는 아동들의 올바른 금융습관을 주제로 경제금융교육을 맡았다.




KB손보는 2016년부터 KB열린박물관 지원사업으로 문화체험을 향유하기 어려운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2만8000명에 달하는 아동이 수혜를 받았고, 올해도 전국 2200명에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온라인서 임신·출산·육아 고민 나눠


한화손해보험이 유튜브 채널 'PLUS CLOVR TV(플러스클로버 TV)'를 오픈한다.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것이다.


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출산·육아기 여성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플러스클로버TV는 임신·출산·육아기 여성들의 고민을 다루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로, 류지원 산부인과 원장 등이 출연한다. '산전조리원'은 출산 전 준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인 프로그램으로, 1화 <임신/출산 카더라,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를 필두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한화손보는 오는 22일 예비엄마들을 초청, 'PLUS CLOVR 임산부 웰니스 토크'를 진행한다. 이는 임신 중 겪을 수 있는 고민들을 나누고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로, PLUS CLOVR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신청 가능하다. PLUS CLOVR는 임신·출산·육아기 여성 웰니스 솔루션 브랜드로, 13일 공식 모바일앱이 나온다.



◇AIA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캠페인 진행


AIA생명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내재화하기 위한 전사적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소비자보호 헌장 개정의 취지를 공유하고, 업무 특성이 반영된 실천약속을 제안했다.


헌장에는 △모든 소비자에 대한 공정한 대우 △정확한 정보 제공 △소비자 의견 경청 △제도·서비스 개선 △신속한 민원 처리 △소비자 권익·정보 보호 등이 담겼다.


AIA생명은 본부별 대표 실천약속을 공유했고, 우수 참여 본부 및 대표 실천약속 제안자 등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정된 실천약속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및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로 활용한다.



◇악사손보, 일상 속 간편한 보험 경험 전한다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이 신규 광고를 통해 일상 속 간편한 보험 경험을 전달한다. 복잡한 상품 내용·절차가 진입장벽으로 느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특히 병력이 있는 고객이 간단한 질문에 응답하면서 건강보험에 가입하고, 어르신이 스마트폰으로 서류 사진을 전송해 보험금을 받는 장면을 가족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건강보험도 악사니까 간편하다'는 메세지도 표현한다.


강계정 악사손보 상품전략본부장은 “고객이 보험을 어렵고 복잡하게 느끼지 않고, 자신과 가족에게 필요한 보장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향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건강보험의 전 과정에서 고객의 어려움과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고객과 가족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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