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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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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금융IT·펀드사 경쟁력 강화…그룹 혁신 속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28 16:38

하나금융티아이, 금융권 최초 5G 특화망 스마트 오피스 구축
하나펀드서비스, 공무원연금기금 사무관리회사 5년 재선정

SK텔레콤

▲하나금융티아이는 SK텔레콤, 삼성전자와 함께 금융권 최초로 5G 특화망을 실제 업무망에 적용한 그룹 공동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이 금융 정보기술(IT)과 펀드 사무관리 분야에서 계열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하나금융티아이는 5G 특화망을 기반으로 그룹 업무환경을 전환하고, 하나펀드서비스는 공무원연금기금 사무관리회사로 재선정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하나금융티아이는 SK텔레콤, 삼성전자와 함께 금융권 최초로 5G 특화망을 실제 업무망에 적용한 그룹 공동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오피스는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에 구축됐다. 청라 헤드쿼터는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와 하나글로벌캠퍼스에 이어 조성된 하나금융타운 프로젝트의 마지막 사업이다. 올해 준공을 마치고 9월부터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 등 10개 관계사 임직원이 순차적으로 입주하고 있다.




하나금융티아이는 청라 헤드쿼터 지하 1층부터 지상 15층까지 총 16개 층에 약 3000명의 임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5G 특화망 업무환경 구축을 총괄했다.


SK텔레콤은 5G 특화망 설계와 기술 지원, 업무망 연동 및 보안·통합 관제 체계 구축을 맡았으며 삼성전자는 핵심 통신장비 공급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술 협업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5G 특화망 기반 스마트 오피스를 통해, 업무 목적에 따라 공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금융 업무에 적용되는 만큼 보안에도 초점을 맞췄다. 외부망과 분리된 전용 업무망을 구축하고 허가된 사용자와 업무용 기기만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금융티아이는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할당받은 전용 주파수와 번호를 활용해 네트워크 구축부터 서비스 운영, 품질관리, 장애 대응, 보안까지 그룹 전용 통신망 전반을 직접 관리한다.


하나펀드서비스(대표이사 김덕순)는 지난 14일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하는 '공무원연금기금'의 일반사무관리회사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나펀드서비스는 지난 14일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하는 '공무원연금기금'의 일반사무관리회사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계열사인 하나펀드서비스도 공적기금 사무관리 분야에서 사업 기반을 확대했다.


하나펀드서비스는 지난 14일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한 '공무원연금기금' 일반사무관리회사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하나펀드서비스를 비롯해 4대 금융그룹 산하 사무관리사가 참여했다. 하나펀드서비스는 이번 재선정을 통해 오는 2031년 9월까지 5년간 공무원연금기금의 펀드 순자산가치(NAV) 산출과 컴플라이언스 점검, 공시 및 리포팅 지원 등 일반사무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하나펀드서비스는 연기금 분야에서 축적한 사무관리 경험과 자체 전산시스템인 'HINTs(힌츠)' 등을 기반으로 기금 운용을 지원해왔다. 회사 측은 이번 재선정을 통해 시스템 경쟁력과 내부통제 및 리스크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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