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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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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경주시-대구남구-경북문화관광공사-대구환경청-대구경북병무청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22 20:56

경주시, 제53회 신라문화제 준비 본격화…시민주도 축제로
대구 남구보건소, 치매관리 평가·프로그램 ‘장관표창 2관왕’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 보문관광단지·엑스포대공원서 한가위 행사 풍성
대구환경청,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성금·선물꾸러미 전달
대구경북병무청장, 포스텍 전문연구요원 복무현장 방문.....연구요원 애로사항 청취



경주시, 제53회 신라문화제 준비 본격화…시민주도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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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3회 신라문화제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주요 프로그램과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경주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제53회 신라문화제를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꾸민다.


경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3회 신라문화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프로그램 운영계획과 행사장 조성, 안전관리 등 분야별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시민축제운영단과 화백위원회 위원, 경주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별 세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관람객 편의와 행사장 안전관리, 비상상황 대응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신라문화제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대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시민의 참여 범위를 기획 단계부터 현장 운영까지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 프로그램인 '화백제전'은 지난해 관람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상무대와 객석을 대폭 개선한다.


수상무대의 높이를 높여 관람객의 시야를 확보하고, 평탄하고 넓은 수상 객석을 조성해 공연 관람 환경을 개선한다.


수상 객석뿐만 아니라 잔디광장과 행사장 주변에서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신라의 태동'을 주제로 이틀 동안 펼쳐지는 화백제전에는 드론과 불꽃, 미디어파사드 등 첨단 연출기법이 활용된다.




신라 건국과 발전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무대예술로 풀어내 신라문화제만의 특색을 보여줄 계획이다.


거리예술 프로그램인 '실크로드페스타'에는 전문 거리예술공연팀과 지역 예술인들로 구성된 버스킹팀이 참여한다.


전체 공연 가운데 70% 이상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난해와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 공간도 서봉총 인근까지 확대한다.


공연과 휴식, 관광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행사장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관람객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지난해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은 '화랑힙합페스타'는 올해도 내남네거리에서 열린다.


모두 8개 팀이 무대에 오르며 경주 출신 래퍼 우원재도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먹거리 공간인 '달빛난장'에는 지역 상인들이 참여한다.


1천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취식공간을 마련하고 참여업체 간 메뉴 중복을 최소화해 관람객의 선택 폭을 넓힌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축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친환경 용기 사용도 확대한다. 행사장 위생과 쓰레기 처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도 한층 강화한다. 시민프로듀서와 시민서포터즈, 화랑원화단 등으로 구성된 시민축제운영단 321명이 축제 기획과 프로그램 운영, 관람객 안내 등 현장 전반에 참여한다.


경주시는 시민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축제를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주체로 참여함으로써 신라문화제가 지역공동체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라문화제에 앞서 열리는 신라예술제는 지난해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올해 봉황대로 행사장을 옮겨 이틀간 개최된다.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과 공연을 선보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는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행사장별 관람객 이동 동선과 인파 밀집 예상 구역, 비상 대피로,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축제가 끝날 때까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문화제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은 살리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며 “많은 인파가 찾는 행사인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보건소, 치매관리 평가·프로그램 '장관표창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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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대구 남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보건소가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관리사업 평가와 우수 프로그램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잇달아 받았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2026년 치매관리 시행계획 결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대구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우수 프로그램 부문에서도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환자·가족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추가로 받았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치매관리 시행계획 평가와 우수 치매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2개 부문에서 동시에 장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남구보건소는 그동안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인구·생활환경 특성을 반영한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검진·교육을 비롯해 환자의 인지기능 유지와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한 상담과 지원에도 힘을 쏟았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기관과 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이용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했다.


남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치매 예방부터 조기 검진, 환자 관리, 가족 지원으로 이어지는 통합적인 치매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치매관리 시행계획 결과평가와 우수 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동시에 받아 매우 뜻깊다"며 “현장에서 치매관리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 보문관광단지·엑스포대공원서 한가위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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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보문호반광장과 경주엑스포대공원 일원에서 전통놀이와 체험, 공연 등을 결합한 추석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한가위 행사가 열린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보문호반광장과 경주엑스포대공원 일원에서 전통놀이와 체험, 공연 등을 결합한 추석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에 경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전통 명절의 정취를 전하고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문호반광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이 행사 기간 상시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과제를 해결하는 참여형 보물찾기를 비롯해 전통 무드등 만들기와 느린 엽서 쓰기 등 한가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느린 엽서 쓰기는 관광객이 현장에서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작성하면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배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시대에 손 글씨가 주는 추억과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문호반광장에서는 마술공연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도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는 추석맞이 입장료 할인과 함께 '한가위 한마당: 화니워니와 떠나는 신라 놀이!' 행사가 열린다.


공원에서는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 대표적인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문양을 색칠하는 아트로드 체험과 공원 곳곳을 이동하며 과제를 수행하는 '미션로드'도 운영된다.


여러 명이 힘을 모아 참여하는 협동 달 띄우기와 스피드 스태킹 등 가족 참여형 게임도 마련해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특별공연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경상북도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 퍼포먼스를 비롯해 플루트와 팝페라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관람객을 만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3세대 가족이 함께 방문하면 외국인을 포함해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한복이나 나라별 전통의상을 착용한 방문객도 본인에 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별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문화관광산업실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보문관광단지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전통 명절의 정취를 느끼며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환경청,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성금·선물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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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구 달서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공=대구환경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2일 대구 달서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생활을 살피고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환경청은 복지관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뒤 홀로 생활하는 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위한 명절 선물꾸러미를 마련했다.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명절 인사도 전했다.


대구환경청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병무청장, 포스텍 전문연구요원 복무현장 방문.....연구요원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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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북 포항시에 있는 포스텍 대학원을 방문해 대학 총장 및 전문연구요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공=대구경북병무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병역지정업체인 포항공과대학교(POSTECH·포스텍) 대학원을 찾아 전문연구요원들의 복무 실태와 연구환경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임준모 청장이 22일 경북 포항시에 있는 포스텍 대학원을 방문해 대학 총장 및 전문연구요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이공계 분야 인재가 병무청장이 지정한 연구기관에서 일정 기간 연구 업무에 종사하는 것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도록 하는 제도다.


포스텍 대학원은 1991년 병역지정업체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과학기술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국가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전문연구요원 346명이 각자의 연구 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다.


임 청장은 이날 대학 총장과 환담하며 전문연구요원이 관련 규정에 따라 안정적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체계적인 복무관리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수한 이공계 인재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복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살펴줄 것도 당부했다.


이어 전문연구요원들이 근무하는 연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연구 및 복무 여건을 점검했다.


연구요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면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 청장은 전문연구요원들에게 연구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맡은 연구 업무에 충실하는 한편 관련 복무규정을 준수하며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연구요원과 병역지정업체 등 복무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보다 체계적인 복무관리와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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