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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세계태권도 선수단 2269명 체류…도심 상권에도 활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20 13:08

85개국 선수·관계자 지역 6개 공식호텔 분산 숙박
송암 에어돔 열기 음식점·카페 등 도심 상권으로 이어져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 선수단이 경기장을 벗어나 춘천 도심 곳곳을 오가고 있다. 사진=춘천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위해 춘천을 찾은 세계 각국 선수단의 발길이 경기장을 넘어 도심 곳곳으로 이어지고 있다.


본경기 4일 차인 19일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는 공인품새 개인과 복식·단체, 자유품새 혼성 단체 경기가 펼쳐졌다.


선수들은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정확한 동작과 기술을 겨뤘고 복식과 단체전에서는 선수 간 호흡과 조화를 선보였다. 자유품새 혼성 단체에서는 도약과 회전 등을 더한 역동적인 경기가 이어졌다.




경기장 밖에서도 대회 분위기가 이어졌다. 경기를 앞둔 각국 선수들이 에어돔 주변에서 몸을 풀고 연습에 나섰으며 풍물공연도 펼쳐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번 대회 기간 85개국 선수단과 심판, 대회 관계자 등 2269명이 춘천에 체류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내 6개 공식호텔에 나눠 머물며 경기에 참가하고 있다.


대규모 선수단이 한꺼번에 춘천을 찾으면서 숙박 수요도 늘었다. 공식호텔을 중심으로 대회 참가자들이 장기간 머물면서 주변 숙박업계에도 예약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선수단의 체류는 숙박에만 머물지 않는다.


공식호텔이 도심 곳곳에 분산돼 있어 선수와 관계자들이 숙소 주변 음식점과 편의점, 카페 등을 이용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 선수단이 경기장을 벗어나 춘천 도심 곳곳을 오가고 있다. 사진=춘천시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 선수단이 경기장을 벗어나 춘천 도심 곳곳을 오가고 있다. 사진=춘천시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송암스포츠타운을 벗어나 도심으로 이동하면서 대회 열기가 지역 곳곳으로 퍼지고 있다.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유니폼을 입고 거리를 오가고 여러 나라의 언어가 들리리면 평소와 다른 풍경을 만들고 있따.


춘천시는 선수단의 숙박과 음식점 이용, 관광지 방문 등 대회 기간 체류에 따른 소비가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관람과 부대행사, 관광을 연결해 국제대회 개최 효과가 경기장에 머물지 않고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육동한 춘천시장이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 안팎을 둘러보며 경기 진행과 선수단 지원, 관람객 편의 등 대회 운영 상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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