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 등 한화 방산 3사가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 '힐링 데이' 현장. 사진=한화그룹
한화가 군인 가족의 날을 맞아 모범군인과 가족을 초청하는 '힐링 데이' 행사를 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 등 한화 방산 3사는 국방부와 함께 1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힐링 데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한화 측은 가족 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모범 군인 60 가족을 초청했고 전준범 국방부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문지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군인 가족은 민간 가족이 겪는 일반적 어려움에 더해 잦은 이사와 격오지에서의 생활, 자녀 전학에 따른 적응, 잦은 훈련·야근으로 인한 군인 배우자의 부재 등 여러 특수한 어려움을 겪는다.
한국국방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군인 복지 실태 조사에 다르면 육군 직업 군인의 평균 이사 횟수는 평균 3.9회였다. 육군 군인 가족은 자녀 양육 여건 만족도·자녀 교육 여건 만족도에 관해서도 각각 51.5%, 56.7%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답했다. 군인 가족이 겪는 이러한 현실적 어려움은 직업 군인 배우자의 계속 복무 여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이에 국방부는 2024년 군인과 그 가족의 헌신을 예우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넷째 주 금요일을 '군인 가족의 날' 기념일로 제정했다. 한화도 같은 해부터 방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로 '힐링 데이'를 운영해오고 있다.
전 국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이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은 가족들의 응원과 헌신이 있기 때문"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소통 전문가로 알려진 김창옥 김창옥 아카데미 대표의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김 대표는 '유쾌한 소통의 법칙'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나의 언어'가 아닌 '상대방의 언어'로 표현해야 서로 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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