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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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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의회-용인시의회-평택시의회-화성시의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04 13:02

경기도의회, 국회에 2027 전국체전 국비 지원 확대 건의
용인시의회, 스마트행정·문화관광 연구단체 출범…정책 대안 모색
평택시의회, 자체 영상 제작으로 의정 홍보 강화
화성시의회, 전국장애인어울림 슐런대회 개회식 참석해 선수단 격려


◆ 경기도의회, 국회에 2027 전국체전 국비 지원 확대 건의

재정 악화 상황 속 대회 운영비 350억 원 반영 요청…국회 문체위에 건의안 전달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왼쪽)과 채신덕 문화체육관광위원장(오른쪽)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재정 위원장(가운데)에게 '2027년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왼쪽)과 채신덕 문화체육관광위원장(오른쪽)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재정 위원장(가운데)에게 '2027년 전국체육대회 국비 지원 건의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경기도의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2027년 경기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비 지원 확대에 나섰다.


남종섭 의장과 채신덕, 이미정 의원 등은 3일 국회를 찾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재정 위원장을 면담하고 '2027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국비(운영비) 지원 확대 건의안'을 전달했다. 경기도의회는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회 운영비 국비 350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 약 95개 경기장에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개·폐회식과 경기 운영, 안전·교통 관리 등에 약 50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8월 5일 재정 비상상황을 공식 선언할 만큼 재정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지방비만으로 운영비를 충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전국체육대회 운영비의 국비 기준보조율은 50%이며, 지자체 재정 여건에 따라 최대 20%의 차등보조율을 추가 적용할 수 있다. 경기도의회는 이를 근거로 전체 운영비 약 500억 원의 70%에 해당하는 350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남종섭 의장은 전국체전이 국가적 체육행사인 만큼 개최지역의 재정 여건에 따라 대회 준비 수준이 달라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채신덕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역시 과도한 재정 부담이 지방에 전가되지 않아야 한다며 국비 확보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경기도의 재정 여건과 국비 지원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 용인시의회, 스마트행정·문화관광 연구단체 출범…정책 대안 모색

디지털 기술 접목 행정 혁신과 문화·관광자원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마트행정연구회' 회원들이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용인시의회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마트행정연구회' 회원들이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용인시의회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행정연구회'와 '용인 문화관광이음연구회'가 각각 발대식을 개최하고 연말까지 이어질 정책 연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스마트행정연구회'는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해당 연구회에는 이민희 대표와 변유선 간사를 비롯해 김길수·김희영·권병손·이제성·조강현·박인성 의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AI와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방행정 혁신 사례를 조사·연구해 시 행정 여건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국내외 우수사례를 분석해 시민 중심의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 결과를 의정활동 및 정책 제안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민희 대표는 첨단기술을 행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실 있는 연구를 통해 행정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문화관광이음연구회' 회원들이 발대식에서 연구 추진 방향과 연간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용인시의회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문화관광이음연구회' 회원들이 발대식에서 연구 추진 방향과 연간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용인시의회

이어 3일에는 '용인 문화관광이음연구회'가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황재욱 대표, 심정은 간사, 장정순·김영식·박은선·권병손·임유정 의원이 활동을 함께한다.


이 연구단체는 용인시가 보유한 역사·문화·자연·생활문화 등 자원을 연계해 체류와 재방문을 이끌어낼 수 있는 문화관광 정책 발굴을 목표로 설정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 브랜드 구축과 함께 문화·관광자원이 지역 내 소비 및 경제활동으로 이어지는 방안을 연구한다.


황재욱 대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문화와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찾고 싶은 도시로 발전할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연구단체는 향후 전문가 간담회와 현장 사례 조사 등을 거쳐 발굴한 연구 결과를 정책 제안과 연계할 추진할 계획이다.



◆ 평택시의회, 자체 영상 제작으로 의정 홍보 강화

행정사무감사 안팎 다룬 직관적 영상 콘텐츠 제작…영상 전문인력 채용 및 SNS 소통 확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안내 및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이 출연한 홍보 영상 썸네일 화면. 제공=평택시의회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안내 및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이 출연한 홍보 영상 썸네일 화면. 제공=평택시의회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사진과 지면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자체 영상을 제작하며 의정 활동 홍보 강화에 나섰다.


의회는 제26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알리고자 홍보영상을 직접 기획·촬영·제작했다. 이번 영상에는 최재영 의장과 홍보팀 직원들이 직접 출연했으며, 행정사무감사라는 주제를 친근한 형식으로 풀어냈다.


제작된 홍보영상은 평택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최재영 의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홍보 환경에 맞춰 의회도 새로운 방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2022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으로 소통 채널을 늘려왔다. 제10대 의회에서는 영상 전문인력을 채용해 자체 제작 역량을 강화했으며, 지속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 화성시의회, 전국장애인어울림 슐런대회 개회식 참석해 선수단 격려

장애인·비장애인 교류 장 마련…이계철 의장,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지원 약속


'제1회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어울림 슐런대회' 개회식에서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이 수어 통역사와 함께 축사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화성시의회

▲'제1회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어울림 슐런대회' 개회식에서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이 수어 통역사와 함께 축사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화성시의회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의회가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어울림 슐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 권영학 의원과 화성시장애인체육회, 화성시장애인슐런협회 관계자, 선수, 시민 등 약 450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부와 장애인부, 비장애인 어울림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회 종목인 슐런은 나무판 위에서 4개의 구멍에 30개의 목재 퍽을 넣어 점수를 산출하는 네덜란드 전통 민속놀이 기반의 스포츠다. 특별한 신체적 조건이 요구되지 않아 장애인과 비장애인, 노약자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어울림 생활체육으로 꼽힌다.


개회식에서는 슐런 발전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이 이어졌다. 화성시장애인슐런협회는 2023년 설립 이후 슐런을 통한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 확대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2년 제216회 임시회 당시 시의회가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슐런 종목 포함을 요구해 시범경기가 열렸던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당시 시범경기로 시작된 슐런이 전국대회 개최로 결실을 보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해 경기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내년 화성시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이번 슐런대회가 지역 장애인 체육 도약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는 향후 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편하게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제도와 예산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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