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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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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성남시-수원시-안성시-용인시-평택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04 13:03

성남시, 구미동 성남물빛정원에 미디어 아트 특화 공간 연다
수원 영흥수목원, 산림청 공립수목원 정식 등록
사회연대경제 판로 넓히는 안성시…‘2026 경기도 더 좋은소비 페스타’ 개최
용인시, 제19회 안전문화살롱 개최…‘용인비전 2040’ 연계 안전망 논의
추수한 볏짚의 예술적 변신… 평택시, ‘2026 마시멜롱축제’ 10월 개최


◆ 성남시, 구미동 성남물빛정원에 미디어 아트 특화 공간 연다

뮤직홀 외벽 미디어 파사드와 45m 미디어 터널 연출…9월 5일 개막식 개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건물 외벽에 알록달록한 가을 풍경의 미디어 파사드 영상이 구현되고 있다. 제공=성남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건물 외벽에 알록달록한 가을 풍경의 미디어 파사드 영상이 구현되고 있다.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성남물빛정원이 미디어 아트로 단장해 오는 9월 5일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는 이날 오후 8시 20분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앞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디어 아트 개막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아트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뮤직홀과 옛 하수처리장 침전지 건축물을 빛과 영상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




뮤직홀 외벽에는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가 구현됐다. 개막식에서는 '탄천 동물들의 연주회'를 비롯해 '연주회가 펼쳐지기 전 이야기'와 '탄천의 사계'를 표현한 8분 30초 분량의 영상 및 음악이 상영된다. 탄천에 서식하는 수달, 너구리, 개구리 등이 공간의 개방을 축하하는 연주회를 여는 내용이다.


또한 성남물빛정원 침전지 건물 내부에는 45m 길이의 미디어 터널이 마련됐다. 터널 전면에는 통유리 관람 창이 설치돼 내부의 빛 터널을 감상하면서 인근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시는 세부 운영 일정을 확정한 뒤 미디어 아트를 지속해서 가동할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물빛정원이 음악과 미디어 아트,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려질 것이라며 시민들이 야경을 즐기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물빛정원은 28년 동안 방치됐던 옛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 2만9041㎡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문화·휴식 공간이다. 해당 시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997년 준공했으나 주민 반대로 운영이 중단됐던 곳으로, 성남시는 지난해 6월 산책길을 개방하고 9월에는 유입 펌프동을 개조한 뮤직홀을 개관해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 수원 영흥수목원, 산림청 공립수목원 정식 등록

일월수목원에 이어 관내 2번째…시민 교육 강화 및 식물자원 보전 확대


수원시 영흥수목원 전경. 제공=수원시

▲수원시 영흥수목원 전경.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 영흥수목원이 8월 28일 산림청에 공립수목원으로 정식 등록됐다. 이로써 수원시는 일월수목원에 이어 영흥수목원까지 총 2개의 공립수목원을 운영하게 됐다.


2023년 5월 개원한 영흥수목원은 영통구 영통동 일원에 14만 5058㎡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1282종, 29만 7542개체의 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설과 식물자원 등 공립수목원 등록 요건을 충족했다.




수원시는 공립수목원 등록을 계기로 영흥수목원의 시민 교육과 안내 기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 등 연계 사업에 참여하고, 수목원 코디네이터 등 전문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식물자원 보전 기능도 넓혀나간다.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희귀·특산식물의 서식지 외 보전과 증식·관리, 다양한 식물자원 확보 및 보전 연구를 계속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흥수목원의 공립수목원 등록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수목원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두 수목원의 특성을 살려 시민들이 식물과 정원문화를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연대경제 판로 넓히는 안성시…'2026 경기도 더 좋은소비 페스타' 개최

사흘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진행, 28개 기업 참여·매출 4% 지역사회 기부


'2026 경기도 더 좋은소비 페스타 in 안성' 행사 일정 및 이벤트 내용을 안내하는 공식 포스터. 제공=안성시

▲'2026 경기도 더 좋은소비 페스타 in 안성' 행사 일정 및 이벤트 내용을 안내하는 공식 포스터. 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사회연대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착한 소비 문화를 넓히고자 '2026 경기도 더 좋은소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스타필드 안성 1층 센트럴아트리움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하고 스타필드 안성이 장소를 제공하는 가운데 총 28개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스테비아 토마토, 표고버섯, 배도라지즙 등 지역 농산물 가공품을 비롯해 전통주, 원두, 도자기, 가죽공예품, 친환경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부스도 준비된다.


개회식은 9월 5일 오후 2시 30분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마술 공연과 환영사, 축사, 기념 의식, 경기도 홍보대사 가수 경서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구매 금액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구조도 마련됐다. 참여 기업 전체 매출액의 4%는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1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 체험쿠폰을, 3만 원 이상 구매 시 영화관람권과 찜질스파 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뽑기 응모권을 제공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접하고 가치 있는 소비에 동참하길 바라며, 지역 기업의 판로 개척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용인시, 제19회 안전문화살롱 개최…'용인비전 2040' 연계 안전망 논의

경찰·소방·교육청 유관기관장 참석…기후재난 대응 및 스마트 치안 인프라 구축 협력


(왼쪽부터) 오은석 용인서부소방서장, 길영관 용인소방서장,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일 용인시장, 임성식 용인동부경찰서장, 이태욱 용인

▲(왼쪽부터) 오은석 용인서부소방서장, 길영관 용인소방서장,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일 용인시장, 임성식 용인동부경찰서장, 이태욱 용인서부경찰서장은 3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제19회 안전문화살롱을 진행했다.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3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19회 안전문화살롱을 열고 '미래도시 발전전략 용인비전 2040'과 연계한 안전 시스템 구축 방안을 다뤘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성식 용인동부경찰서장, 이태욱 용인서부경찰서장, 길영관 용인소방서장, 오은석 용인서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구 150만 도시로 성장하는 용인시의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고 안전 분야 추진 사업을 집중 검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기후재난 대응을 위한 통합 관제·체험 생태계 조성, 기후 취약계층 및 지역 맞춤형 지원 확대, 범죄예방을 위한 스마트 치안 인프라 구축, 재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논의됐다. 이외에도 특수학교 설립, 도시개발계획,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프로젝트 관련 사안도 함께 다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삼성전자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1기 팹 가동이 2029년으로 앞당겨지고 국도 45호선 확장 공사가 진행되면 현장 혼잡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시 단독 대처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경찰, 소방,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제시된 안건은 실무 논의를 거쳐 필요한 예산을 적극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 추수한 볏짚의 예술적 변신… 평택시, '2026 마시멜롱축제' 10월 개최

농업과 문화예술 결합한 평택형 6차 산업 축제…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및 공연 풍성


'2026 마시멜롱축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일정 안내를 담은 메인 포스터. 제공=평택시

▲'2026 마시멜롱축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일정 안내를 담은 메인 포스터.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문화원, 평택축제포럼이 주관하는 '2026 마시멜롱축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평택시 고덕동 함박산중앙공원 스포츠필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달콤한 상상, 마시멜롱축제로의 초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농촌 들판의 볏짚 압축물인 곤포사일리지를 문화예술 자원과 결합한 평택형 6차 산업 축제로 기획됐다. 1차 산업인 농업에 2차 제조·가공, 3차 체험·관광을 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행사장에는 곤포를 활용한 마시멜롱 아트와 그래피티, 대형 캐릭터 조형물 포토존, 볏짚 놀이터, 피크닉존 등이 조성된다. 특히 '제1회 어린이코스프레페스티벌'을 비롯해 곤포사일리지에 그림을 그리는 '마시멜롱그림그리기대회', '허수아비만들기대회' 등 어린이와 가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드론 체험, 애완돌 그리기,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평택농악, 평택민요, 버스킹, 마술, 버블 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현장에서는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전시·시식·판매 및 6차 산업 홍보관도 함께 운영된다.


주최 측은 약 1,000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하루 50명의 안전·운영 인력 배치와 함께 의료지원 및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축제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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