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조하니

inahohc@ekn.kr

조하니기자 기사모음




[유통가 NOW] 컬리, 롯데백화점, GS샵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02 23:55
컬리의 피부 과학 기반 뷰티 브랜드 '듀에라' 투스텝 페이셜 필름 마스크 2종. 사진=컬리

▲컬리의 피부 과학 기반 뷰티 브랜드 '듀에라' 투스텝 페이셜 필름 마스크 2종. 사진=컬리


◇컬리, 피부 과학 기반 뷰티 브랜드 '듀에라' 출시…피부 개선 마스크팩 2종 공개


컬리가 2일 피부 과학 기반 뷰티 브랜드 '듀에라(Dew:Era)'를 단독 출시하고 첫 제품으로 마스크팩 2종을 선보인다.


듀에라는 '맑고 순수한 물의 결정(Dew)'과 '패러다임의 전환(Era)'의 합성어로, 독자 원료 개발과 객관적인 인체적용시험 결과로 정직한 효능을 보여주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신제품은 브라이트닝 케어에 도움을 주는 '듀에라 글로우 5X 토닝 투스텝 페이셜 필름 마스크'와 수분·보습 케어 중심의 '듀에라 하이드로 5X 히알코어 투스텝 페이셜 필름 마스크'로 구성됐다.


독자 개발 원료 '하이브리드 엑포좀™ NAD'를 함유한 신제품은 VIP 고객에게 선판매된 후 오는 7일부터 전체 고객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두 제품 모두 핵심 성분을 담은 크림의 흡수력을 돕도록 설계된 '2-단계(Step) 레이어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피부 고민에 따라 구매한 제품에 포함된 '듀에라 글로우 5X 토닝 크림' 또는 '듀에라 하이드로 5X 히알코어 크림'을 먼저 바른 뒤, 고순도 글루타티온이 함유된 필름 마스크를 붙이는 구조다.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외관을 장식한 베르너 팬톤 전시 이미지 시안.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외관을 장식한 베르너 팬톤 전시 이미지 시안. 사진=롯데백화점

“백화점을 도심 속 예술 무대로" 롯데百, 더콘란샵 공간 프로젝트 첫 선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은 오는 4일부터 약 한 달 간 디자인과 예술을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더콘란샵 공간 프로젝트(TCS Space Project)'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더콘란샵이 쌓아온 디자인·문화적 자산과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화점을 도시와 연결된 문화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첫 번째 프로젝트는 '컬러(Color)'와 '모노크롬(Monochrome)' 두 가지 주제로 구성했으며, 글로벌 디자이너 '베르너 팬톤(Verner Panton)'과 사진작가 '다이도 모리야마(Daido Moriyama)'의 작품 세계를 연이어 선보인다.




이달 4~17일까지 롯데타운 명동에서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덴마크 디자이너 베르너 팬톤의 색상과 패턴을 만날 수 있다. 베르너 팬톤은 가구와 조명, 공간과 색채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20세기 대표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본점 외관은'베르너 팬톤의 작품 전시로 탈바꿈하고, 1층 팝업존에서는 그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다양한 의자 컬렉션을 전개한다.


오는 10월 16일에는 베르너 팬톤의 딸 '카린 팬톤(Carin Panton)'의 토크 세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더콘란샵 강남점 1층에서도 오는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베르너 팬톤 팝업을 실시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인다.


두 번째 주제인 모노크롬은 오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본을 대표 사진가 다이도 모리야마의 작품으로 전개된다. 그는 1960년대부터 거칠고 강렬한 흑백 사진으로 현대 길거리 포토그래피에 독창적인 시각 언어를 구축해왔으며,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갔다.


본점 외관은 다이도 모리야마의 대표 길거리 사진으로 채워진다. 본점 1층 팝업 애비뉴에서는 이달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100평 규모의 팝업을 열고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오리지널 작품과 대형 전시 설치를 함께 선보인다.


다이도 모리야마의 길거리 사진 작업과 함께해 온 카메라 브랜드 리코(RICOH)의 'GR 시리즈' 총 400대에 대한 구매 기회를 마련했다. 다만, 당첨자에 한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래플(raffle)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 더콘란샵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협업 굿즈도 선보인다.


사진=GS샵

▲사진=GS샵

◇GS샵 “10년 새 추석 소비 식품·건강 비중 두 배 '쑥'…패션·뷰티도 성장"


최근 10년 간 추석 연휴 전 TV홈쇼핑과 모바일 앱 구매 데이터를 비교해본 결과 식품·건강 관련 상품 비중은 늘어난 반면, 주방용품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GS샵은 2015년과 2025년 추석 연휴를 앞둔 3주간 TV홈쇼핑과 모바일 앱 내 판매된 상품 매출 비중을 비교한 결과, 식품 비중이 9.3%에서 17.9%로 8.6%포인트(p) 늘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식품 매출도 80% 올랐다. 반면 냄비, 프라이팬 등 주방용품 비중은 8.0%에서 3.3%까지 줄었고, 매출도 38% 감소했다.


이에 대해 GS샵 측은 “가족모임이 간소화돼 명절음식을 직접 만드는 가정이 줄어드는 등 명절 준비 방식이 달라진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건강용품·식품 비중도 2015년 7.0%에서 2025년 15.3%로 8.3%p 증가했고, 매출은 103% 늘었다. 중장년층 위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진 데다, 건강 관리가 일상화돼 관련 상품이 선물 수요를 중심으로 확대된 것이라 GS샵은 분석했다.


패션·뷰티 상품 비중도 높아졌다. 의류는 2015년 20.8%에서 10년 만에 23.7%로, 이미용은 15.2%에서 16.4%로 높아졌다. 신발은 5.3%에서 7.6%로 늘었다. GS샵은 여행과 나들이 등 명절 연휴를 보내는 방식이 다양해진 흐름이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명절 소비 변화에 맞춰 GS샵은 추석 전 식품·건강기능식품·패션·뷰티 등을 중심으로 관련 상품 편성을 강화한다. 오는 4일 소유진쇼에서 프리미엄 김부각 '바삭(VASAK)' 앵콜 방송을 준비했다. 또, '이연복 해물누룽지탕', '해운대 한우등심불고기', '이상민 갈비찜' 등 간편식도 잇따라 선보인다.


건기식은 명절 선물 수요에 맞춰 사은품을 강화했다. 오는 11일 소유진쇼에서 방송하는 '정관장 홍삼진고 데일리'는 전 구매 고객에게 목·어깨 마사지기를 증정한다. 23일 진행하는 위 건강기능식품 '프롬바이오 매스틱'은 전 구매 고객에게 헤링오일 2박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달 5일 '마데카 크림'을 시작으로 '세포랩', '세인트프랑 크림' 등 인기 상품을 추석 특별 패키지와 최대 용량 구성 등으로 준비했다. 의류는 단독 패션 브랜드의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 위주로 방송한다.


다양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 '판타지 추석' 특집을 진행하고, 주요 상품군을 대상으로 TV홈쇼핑과 모바일 앱에서 2회에 걸쳐 1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10%를 적립해준다. 적립 한도는 최대 3만원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