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오유경

oyk1213@ekn.kr

오유경기자 기사모음




파세코, 하이엔드 레인지후드 ‘스타더스트’ 앞세워 유럽 빌트인 시장 공략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01 14:19


6

▲파세코가 오는 11월 정식 출시 예정인 하이엔드 레인지후드 '스타더스트(STARDUST)'를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시장과 유럽 빌트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제공=파세코)


국내 종합가전기업 파세코가 하이엔드 레인지후드 신제품 '스타더스트(STARDUST)'를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확대와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파세코는 오는 11월 스타더스트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코리아빌드'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된 제품으로, 현재 예약판매와 함께 건설사 및 유통업계를 대상으로 공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더스트는 초슬림 디자인과 자체 개발한 고성능 모터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파세코는 약 5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두께를 35㎜까지 줄이고 자체 개발한 'BLDC 알파모터'를 탑재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타더스트의 흡입력은 기존 제품 대비 최대 5배 높아졌으며 소음은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일반적으로 레인지후드는 두께가 얇아질수록 흡입 성능이 떨어지고 소음이 커질 수 있어 슬림한 디자인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기술적인 과제로 꼽힌다.


제품 본체에는 내구성과 위생성을 고려해 SUS304 소재를 적용했다. 여기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활용한 별자리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프리미엄 주방 인테리어 수요도 겨냥했다.


사물인터넷(IoT)과 자동 환기 기능도 탑재했다. 실내 공기질 변화에 따라 레인지후드가 자동으로 작동하며 외부에서도 원격으로 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배출하는 기존 레인지후드 기능을 넘어 주방의 공기질을 관리하는 가전으로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6

▲파세코가 오는 11월 정식 출시하는 하이엔드 레인지후드 '스타더스트(STARDUST)'. (사진제공=파세코)

파세코는 스타더스트를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독일 프리미엄 가전업체 밀레(Miele)와 제품 개발 및 기술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으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의 협력도 검토 중이다.


유럽 레인지후드 시장의 주요 업체인 엘리카(Elica), 팔맥(Falmec) 등과도 기술 제안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형 건설사와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빌트인 제품 공급을 추진한다. 주요 유통업체와 팝업스토어 운영 및 매장 입점에 대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파세코 관계자는 “스타더스트는 초슬림 구조와 자체 모터 기술을 결합해 하이엔드 레인지후드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 협력 및 국내 프리미엄 시장 확대를 동시에 추진해 빌트인 가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