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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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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구리시의회-군포시의회-파주시의회-하남시의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8.30 22:54

구리시의회 정례회 9월2일 개회…행감-3차추경안 다뤄

시정 분석-재정 진단…군포시의회 정례회 9월1일 개회

손형배 파주시의원 “재활용선별장 공정기능 강화 필요"

하남시 늦장행정…자살-자해청소년 상담에 10주 대기

하남시의회, 2026 청렴연수교육 실시…부패방지 강화


◆ 구리시의회 정례회 9월2일 개회… 행감-3차추경 다뤄

구리시의회 청사 스케치

▲구리시의회 청사 스케치. 제공=구리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가 내달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제36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내달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 시정질문 △4일 현장 확인 △7일부터 15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 △16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22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사업 현장에 들러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답변을 통해 집행부의 시정 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6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정을 돌아보며 더 효과적이고 민생에 도움이 되는 정책 방향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제10대 구리시의회 출범 후 맞이하는 첫 번째 정례회인 만큼 여덟 명의 의원 모두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 및 특별위원회 활동은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 구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 시정 분석-재정 진단… 군포시의회 정례회 9월1일 개회

군포시의회 청사 전경

▲군포시의회 청사 전경. 제공=군포시의회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 제289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시정 전반과 재정 운영을 점검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5회계연도 군포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2026년도 제2회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또한 의원 발의 자치법규 14건을 포함한 조례 및 기타 안건 33건을 3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행정복지-산업건설)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자치법규로는 군포시의회 의정활동 지원 업무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조례안, 군포시 성별 임금격차 해소 및 성평등 임금공시 조례안, 군포시 로봇산업 진흥 및 육성 조례안, 군포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 있다.


회기 첫날인 내달 1일 제1차 본회의에선 2025회계연도 군포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아울러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도 다룰 예정이다.


1일부터 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 및 기타 안건 심사가 진행되며, 4일부터 11일까지 군포시 본청과 사업소,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하고, 16일부터 21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살핀다.


21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특별위원회가 심사한 각종 안건 최종 처리와 '군포복합화물터미널 이전-활용방안 마련 및 군포시와 협의 촉구 결의안'까지 심의 후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이우천 군포시의회 의장은 30일 “행정사무감사에선 시정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꼼꼼히 살피고, 결산과 추경 심사에선 시민 세금이 적정하게 쓰였는지, 꼭 필요한 곳에 편성됐는지 면밀히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10대 군포시의회 첫 정례회인 만큼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행이 가능한 대안까지 제시해 '일하는 의회, 인정받는 의회'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89회 정례회 회의는 군포시의회 공식 누리집(gunpocouncil.go.kr) 내 인터넷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세부 회기 일정과 안건은 누리집 월간 의사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손형배 파주시의원 “재활용선별장 공정기능 강화 필요"

손형배 파주시의회 의원 제266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손형배 파주시의회 의원 제266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제공=파주시의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손형배 파주시의회 의원은 제26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활용선별장(생활자원회수센터) 기능 강화와 작업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손형배 의원은 작년 재활용품 수거-처리 체계 변경으로 파봉되지 않은 상태로 재활용품이 선별장에 반입되면서 악취와 오염이 발생하고 이물질로 인한 설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 재활용선별장은 20년 넘게 운영되고 있으며, 변화한 폐기물 처리 방식에 맞춰 시설과 공정을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준공 목표가 오는 2031년인 만큼, 새 시설이 들어설 때까지 기존 시설을 유지-보수하는데 그치지 말고 선별 기능과 작업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수거-운반-파봉-선별-소각 전 과정에 대한 분석을 통한 설비 보강과 집진-환기-냉난방시설 등 작업환경을 보완​해야 한다고 설파했다.


손형배 의원은 “새 시설이 언제 들어올지만 기다리지 말고 그동안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결정해야 할 때다.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은 최대한 회수하고 소각해야 할 폐기물은 줄일 수 있도록 재활용선별장 기능 강화와 작업환경 개선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 하남시 늦장행정…자살-자해청소년 상담까지 10주 대기

김어진 하남시의회 의원

▲김어진 하남시의회 의원. 제공=하남시의회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자살-자해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이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도움을 받기 위해 평균 10~12주를 기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상담 인력 부족과 외부 상담사 예산 소진까지 겹치면서 내달 이후 상담 중단까지 우려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어진 하남시의회 의원은 자살-자해 위험에 놓인 자녀를 둔 한 학부모로부터 “당장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데도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까지 10주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민원을 접수한 뒤 하남시 담당 부서와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잇따라 만나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20일 기준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리하는 위기-고위기 청소년은 총 417명이다. 이 중 고위기청소년은 232명이며, 우울-자살사고-자해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청소년은 98명(23.5%)으로 나타났다.


현재 상담 대기자는 72명으로, 이 중 18명(25%)이 우울-자해-자살 문제로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역시 고위기 사례의 우선 개입과 상담 대기기간 최소화, 대기 중 위기 악화를 막기 위한 지속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위기청소년은 12~20회기, 자살-자해 고위기 집중관리 대상은 6개월에서 1년간 관리가 이뤄지는 만큼 안정적인 전문 상담 인력과 상담 연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 정원은 7명이나 현재 1명이 결원이고 1명은 육아휴직 중으로 실제 근무 인원은 5명에 불과하다.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도 인력 부족은 두드러진다. 7월 말 기준 하남시는 청소년 5만704명에 상담 인력 7명인 반면 광주시는 5만5753명에 10명, 광명시는 4만4996명에 12명, 군포시는 3만5838명에 9명 상담 인력을 두고 있다.


상담 인력 1명당 청소년 인구로 환산하면 하남시는 약 7243명으로 비교 지자체 중 가장 많다. 특히 광명시는 하남시보다 청소년 인구가 약 5700명 적은데도 상담 인력은 오히려 5명이 더 많다.


하남시는 부족한 인력을 8개월 단위 기간제근로자로 보완하고 있지만, 장기간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가 필요한 고위기청소년 상담 특성상 단기 인력이 상시 상담 인력을 온전히 대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실제 기간제 인력은 상담보다는 접수-행정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부족한 내부 상담 인력을 보완해 온 외부 상담사 관련 예산마저 소진을 앞두면서 내달 이후 신규 상담 중단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미 평균 10~12주 상담 대기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외부 상담까지 중단될 경우 상담 공백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김어진 의원은 담당 부서와 상담복지센터에 이어 예산 부서와도 직접 협의를 진행하며 외부 상담예산 확보와 상시 상담 인력 충원 필요성을 요구했다.


이후 하남시는 외부 전문 상담이 중단되지 않도록 필요한 추가 사업비를 내달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며, 현재 비어 있는 상담 인력에 대해서도 충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김어진 의원은 “자살-자해 위험에 놓인 아이들이 10주 넘게 상담을 기다리고, 상담 중단까지 우려되는 상황에 이르러서야 움직이는 행정은 너무 늦다"며 “수십억 원이 들어가는 보여주기식 사업은 앞다퉈 챙기면서, 정작 아이들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예산과 인력은 의원이 문제를 제기해야 움직이는 행태가 과연 정상적인 예산 편성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추경으로 목전에 상담 중단만 막고 끝나면 안 된다. 말해야 움직이는 행정이 아니라 위기에 놓인 시민을 먼저 찾아내야 한다. 하남시는 이제라도 아이들이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 하남시의회, 2026 청렴연수교육 실시… 부패방지 강화

하남시의회 27일 2026년 청렴연수교육 실시

▲하남시의회 27일 2026년 청렴연수교육 실시. 제공=하남시의회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가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주관으로 지난 27일 시의회 의정홀에서 소속 의원을 대상으로 '2026년 청렴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지방의회 의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은 마련됐다. 교육은 총 2시간30분 동안 △청렴 서약식 △반부패 법령 특강 △청렴 판소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시의회 27일 2026년 청렴연수교육 실시

▲하남시의회 27일 2026년 청렴연수교육 실시. 제공=하남시의회

참석 의원 전원이 부패 방지와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하고 정병용 의장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하는 '청렴 서약식'으로 교육은 시작됐다.


이어 이경수 전문강사가 120분간 반부패 법령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을 비롯해 사적 노무 요구 금지 및 직무권한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등을 포함한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하남시의회 27일 2026년 청렴연수교육 실시

▲하남시의회 27일 2026년 청렴연수교육 실시. 제공=하남시의회

특히 조애란 명창이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 별주부전' 청렴 판소리 공연을 선보여 교육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이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은 30일 “이번 교육을 통해 하남시의회 의원 모두가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윤리의식과 법령 준수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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