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전재수 부산시장이 동구 성남초등학교 통학로를 찾아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살폈다. /부산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전재수 부산시장이 어린이 통학로를 직접 찾았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지 살피고 현장에서 불편한 점을 확인했다.
전 시장은 20일 오전 8시 15분 부산 동구 성남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찾았다.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현장을 둘러봤다.
전 시장은 먼저 통학로 상황을 보고받았다.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의 상태도 직접 살폈다. 오래된 시설이 없는지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횡단보도도 점검했다. 학생들이 길을 건널 때 필요한 안전시설을 살피고 횡단보도 음성안내보조장치 설치 현장을 확인했다.
이어 자성로 아래 통학로를 찾았다.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제대로 진행되는지 확인했다. 전 시장은 공사를 서두르고 현장 안전도 꼼꼼히 챙겨 시민 불편을 빨리 줄여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작은 불편도 빠르게 고칠 계획이다. 구·군과 함께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을 찾아 80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한다.
도로 차선도 더 잘 보이게 만든다. 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12억 원을 넣었다. 구·군은 차량이 많이 다니고 비가 오면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도로를 찾아 고휘도 우천형 차선으로 바꾼다.
밤이나 비가 올 때 차선이 잘 보이면 사고 위험도 줄일 수 있다.
고장 난 바닥신호등도 고친다. 어두운 골목길에는 새 가로등을 설치하거나 밝기를 높인다. 폭염이나 추위에 버스를 기다리기 힘든 정류장에는 스마트 셸터를 설치한다.
전 시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일상을 바꿀 일을 계속 찾겠다"며 “찾은 문제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빠르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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