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출생아 증가율 경기도 1위…출산 친화도시 입증
폭염경보…조용익 부천시장, 취약계층 챙기기 '동분서주'
태양광 설치~햇빛소득…시흥형 RE100 리플릿 제작-배포
안산시 '안산시문화상-최용신봉사상' 후보자 추천자 접수
안양시, 아동보호구역 실효↑…민관경 통합안전망 가동
◆ 광명시, 출생아 증가율 경기도 1위… 출산 친화도시 입증
▲박승원 광명시장 2025년 6월 시립트리우스토리어린이집 개원식 참석.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올해 상반기 출생아 수가 작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광명시 출생아 수는 1189명으로, 작년 상반기(803명)보다 48.1%나 늘어났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증가율로, 2위 시-군 증가율(28.8%)보다 약 20%포인트가 높은 수치다.
이런 성과 배경으로 광명시는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젊은 층 유입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촘촘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거론했다.
광명시는 출산 초기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출산축하금과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산후조리비 등을 지원하고,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의 이동을 돕는 '아이조아 붕붕카'를 운영해 출산과 육아 초기 경제적 생활 부담을 줄였다.
함께하는 육아와 공백 없는 돌봄체계 구축에도 힘써왔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해 부모가 함께 육아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24시간 긴급 돌봄이 가능한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한편, 다함께돌봄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 확충하고 아이돌봄서비스 지원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부모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안심하며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구축했다.
아이와 부모가 체감하는 양육 인프라도 지속 확충했다. 영유아과학체험센터와 아이사랑놀이터, 너울가지놀이실 등 놀이-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배냇자리 육아용품점과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키우는 부담을 지역사회와 공공이 함께 나누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구구조와 가족 형태, 돌봄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광명만의 출산-양육 정책도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부담은 줄이고 행복은 키우는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폭염경보… 조용익 부천시장, 취약계층 챙기기 '동분서주'
▲조용익 부천시장 6일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원종2동 경로당 방문. 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6일 원도심 폭염취약지역에 들러 생활 여건을 살피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폭염경보 발효에 따른 취약계층 건강과 안전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기 위해서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먼저 원미구 심곡1동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노인 부부 가구와 1인 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 상태와 주거환경을 세심하게 둘러봤다. 이어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직접 안내했다. 또한 생활하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도 청취했다.
조용익 시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텐데, 건강하고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생활수칙을 잘 지켜달라"며 “부천시도 시민이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살피고, 폭염 대책이 현장에서 빈틈없이 작동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6일 원미구 한 노후주택 방문. 제공=부천시
▷ 노후주택-무더위쉼터 경로당 방문= 또한 심곡1동 일대 쪽방촌 골목을 살피면서 “도배-장판 교체와 같은 집수리를 통해 시민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새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종2동 경로당에 가서는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과 냉방시설 가동상태를 점검했다. 조용익 시장은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 작동과 필터 관리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자 불편 사항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부천시의원-경기도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등 민-관 협력 네트워크가 함께 참여해 취약계층 보호와 무더위쉼터 운영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6일 쪽방촌 방문. 제공=부천시
▷ 폭염취약계층-현장 중심 폭염 대응 총력= 부천시는 지난 5일부터 3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무더위쉼터 370곳을 지정해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야간 4곳, 주말-공휴일 138곳을 내달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쉼터에는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과 폭염 행동요령을 비치해 온열질환 예방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부천시는 폭염경보와 중대경보 발령 시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 취약 대상에 대한 안부 확인과 물품 지원을 확대하고, 야외 작업장의 작업 중지 및 휴식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등 중앙정부와 대응체계를 맞춰 현장 중심 폭염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8일 “취약한 환경에 놓인 주민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건강을 현장에서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대응에 발로 뛰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태양광 설치~햇빛소득… 시흥형 RE100 리플릿 제작-배포
▲시흥형 RE100 안내 리플릿 표지.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시민과 기업이 재생에너지 정책을 더 쉽고 편리하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태양광 설치 절차와 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시흥형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대표 사업을 담은 '시흥형 RE100' 홍보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리플릿은 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과 기업이 복잡하게 느낄 수 있는 사업 절차와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리플릿에는 발전사업용과 자가용 태양광 설치 절차, 주요 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시흥시가 추진 중인 공공형-기업형-시민참여형 햇빛소득 대표 사례 등을 담아 '시흥형 RE100' 정책 전반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태양광 설치 과정에서 필요한 사업 절차와 관련 법령, 담당 기관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지원사업을 함께 안내해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시흥시 에너지전환 가속화 전략에 따라 추진 중인 대표 사업도 소개했다. 시화방조제 자전거길 디자인 태양광과 환경기초시설 유휴공간 활용 민간투자사업 등 공공형 햇빛소득, 오이도 스틸랜드 지붕형 태양광을 활용한 기업형 햇빛소득, 시흥에너지협동조합의 시민참여형 햇빛소득 사례 등을 담아 시민과 기업이 시흥형 RE100 추진 방향과 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리플릿 세부 내용은 홍보물 내 정보무늬(큐알코드) 또는 시흥시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이 리플릿은 최소한으로 제작-배포해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친환경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홍성림 환경국장은 8일 “재생에너지 사업은 여러 절차와 제도가 연계돼 있어 처음 접하는 시민과 기업이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리플릿이 태양광 설치와 재생에너지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시흥형 RE100 확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앞으로도 시민 삶과 기업의 성장, 도시 미래를 잇는 에너지전환 정책을 지속 확대하며 K-RE100 선도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안산시 '안산시문화상-최용신봉사상' 후보자 추천자 접수
▲안산시청 전경. 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지역사회와 문화 발전에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40회 안산시문화상'과 '제37회 안산시 최용신봉사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
안산시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안산시 대표 포상이다.
최용신봉사상은 소설 '상록수' 주인공이자 농촌계몽운동가인 최용신 선생의 봉사와 나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됐다.
안산시문화상은 학술을 비롯해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한다. 최용신봉사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여성 1명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뒤 시상한다.
안산시문화상은 시장, 구청장, 동장 또는 각 부문 관계 기관-단체장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용신봉사상은 여성단체장 추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추천 서류는 안산시 문화예술과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거주했거나 안산시 소재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하며 해당 분야에 공적이 있는 시민이다. 다만 기존 동일 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안산시는 내달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10월 열릴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의 상패가 수여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8일 “안산 문화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이 존중받고 그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를 공정하게 심사해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 아동보호구역 실효↑… 민관경 통합안전망 가동
▲최대호 안양시장 7일 '아동보호구역 실질적인 운영과 안전 강화 관계기관 협력 회의' 주재.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관내 25개 초등학교 주변 아동보호구역 설정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 등 관련기관과 통합 안전 협력망을 구축, 운영한다.
안양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만안-동안경찰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정 학교, 동 행정복지센터, 자율 방범대 관계자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보호구역 실질적인 운영과 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아동보호구역 지정에 이어 현장 중심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해,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선 각 기관과 단체가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순찰, 등하굣길 안전 지도, 학교 주변 안전관리활동을 아동보호구역별 위치와 시간대 특성에 맞게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안양시는 경찰의 범죄예방활동에 지역 안전 자원(아동안전지킴이-자율방범대-학교안전인력 등)을 연계하고, 아동 대상 범죄, 범죄 의심 상황, 실종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상시 비상연락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각 기관은 기관별 담당자를 지정해 위험 상황을 즉시 공유하고, 필요 시 경찰-학교-안양시 관계부서가 협조 대응하는 체계도 함께 가동한다.
▲안양시 7일 '아동보호구역 실질적인 운영과 안전 강화 관계기관 협력 회의' 개최. 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은 협력 회의에서 “아동 안전은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 지킬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연결될 때 더욱 촘촘하게 지킬 수 있다"며 “경찰,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보호구역은 지자체가 유괴 등 범죄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특화구역이다. 안양시는 지난달 관내 초등학교 25곳 주변을 아동 수, CCTV 설치 현황, 학교 중심 반경 500m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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