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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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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8.06 03:33

[고양 톺아보기] 리테일테인먼트로 화훼산업 새 길 연다

시민과함께 김포大도약…민선9기 비전 담은 시정 구호

남양주시 'Biz 쇼케이스' 추진…기업 제품영상 홍보지원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양주형 통합돌봄' 모델 실증

파주시, 청년희망축제 플리마켓 참가 모집…마감 17일


◆ [고양 톺아보기] 리테일테인먼트로 화훼산업 새 길 연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대한민국 유일의 화훼산업특구를 넘어 화훼 쇼핑과 체험이 어우러진 '상생형 리테일테인먼트' 중심지로 도약한다. 대형 유통시설과 연계한 참여형 콘텐츠로 소비자가 꽃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기며, 이를 구매로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선다.


오는 10월, 고양시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고양 꽃향기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꽃을 관람하는 형식이 아니라 꽃을 오감으로 즐기는 장이 된다. 다른 대형 쇼핑몰에서도 '로컬 화훼'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도심 유통 공간을 활용해 지역 화훼 농가의 다양한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5일 “화훼는 관상용이 아닌,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감성 소비재로 진화해야 한다"며 “관내-외 대형 유통시설과 상생 협력을 통해 화훼농가의 안정적 수익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꽃의 도시' 고양의 미래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고양에서 열린 플라워 팝업스토어(2026년 2월)

▲스타필드 고양에서 열린 플라워 팝업스토어(2026년 2월). 제공=고양특례시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에 설치된 플라워 팝업스토어(2026년 3월)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에 설치된 플라워 팝업스토어(2026년 3월). 제공=고양특례시

▷ 대형 쇼핑몰에 개인 맞춤형 화훼 상품 선봬= 고양시는 지역 대표 유통 시설과 수도권 주요 쇼핑몰에 로컬 화훼를 활용한 참여형 팝업스토어를 열어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팝업스토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반려식물'과 식물을 인테리어에 활용하는 '플랜테리어' 등 화훼 트렌드를 반영한 복합체험공간으로 꾸며진다.


차별화된 공간 기획으로 누리소통망(SNS) 인증샷 명소가 될 포토존을 조성하는 한편, 1인가구와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커스터마이징 미니 분화' 등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아울러 화훼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해 쇼핑몰을 찾는 방문객 참여를 이끌고, 화훼 농가의 판매 기반을 강화하는 협력 모델도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처럼 고양시는 화훼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기 위해 관내-외 대형 유통시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상생 판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스타필드와 롯데아울렛 등 관내-외 대형 유통사와 손잡고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하반기에는 그동안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된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스타필드 부천점 플라워 팝업스토어(2026년 3월) 구경 중인 시민

▲스타필드 부천점 플라워 팝업스토어(2026년 3월) 구경 중인 시민. 제공=고양특례시

▷ 스타필드 고양서 '고양 꽃향기 페스타' 개최= 고양시는 오는 10월 중순 스타필드 고양에서 열릴 '고양 꽃향기 페스타'를 준비 중이다. 이번 행사는 꽃 전시 중심 기존 축제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도심 밀착형 팝업스토어 콘셉트로 꾸며진다.


페스타에는 로컬 화훼에 대한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방문객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공간을 탐험하는 듯한 몰입형 콘텐츠는 꽃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색 조형물로 조성한 행사장에는 최근 늘어난 시민 수요를 반영한 반려동물 친화공간, 고양시의 특허 장미를 활용한 시그니처 포토존 등 다채로운 테마 공간도 마련된다. 방문객에게는 꽃 구매 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번 페스타로 방문객이 꽃의 매력을 느끼고, 일상에서 꽃을 즐기고 소비하는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화훼 농가의 매출을 늘리는 선순환 구조 조성이 목표다.


행사 개최를 위해 고양시는 스타필드 고양과 긴밀한 협업을 이어 왔다. 이런 협력을 바탕으로 공간과 콘텐츠를 아우르는 도심형 '리테일테인먼트' 화훼 축제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플라워 팝업스토어(2026년 4월)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플라워 팝업스토어(2026년 4월). 제공=고양특례시

▷ 스마트 생산~도심 유통…화훼 생태계 강화= 이처럼 도심에서 다양한 화훼축제를 개최할 수 있는 데는 고양시만의 첨단화된 화훼 생산-물류 기반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6년 전국 최초로 화훼산업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고양화훼단지(덕양구 원당동-주교동 일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화훼 생산단지로, 지속적인 민-관 협력과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화훼 품종 개량, 시설 고도화 등을 진행해 왔다.


고양시는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전환을 꾸준히 추진해 고품질 화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보급과 시설 현대화, 에너지 절감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우수한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수도권 유통 물류의 요충지에 자리 잡은 고양화훼유통센터도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한다. 고양화훼유통센터 내 자동화 냉난방 시설과 냉방 운송 차량을 확충해 유통 과정에서도 꽃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한다. 더구나 전자경매 시스템으로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농가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양시는 스마트 생산체계, 선진 물류 인프라, 그리고 도심형 마케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고양시의 화훼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이어지는 상생 생태계를 더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 시민과함께 김포大도약…민선9기 비전 담은 시정구호

김포시청 전경

▲김포시청 전경.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민선9기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시정 비전 '시민과함께 김포大도약'을 시청사 전면에 내걸고 수도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미래 100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시정 비전 게시는 단순한 청사 외관 정비를 넘어 김포가 나아갈 청사진을 제시하고 시정 전반의 대혁신을 이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선포하는 '도시 대전환의 상징적 출발점'이다.


이를 통해 김포시는 교통-경제-교육-문화-복지 등 도시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 성장 기반을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포시는 청사를 시작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업소 등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필요한 시설에 한해 교체하고 신규 공공시설물에는 김포시 CI-BI를 적극 활용해 예산 효율성을 대폭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5일 “새롭게 내걸린 시정 비전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김포의 미래 100년을 반드시 일궈내겠다는 엄숙한 대시민 약속"이라며 “시민 목소리를 시정 이정표로 삼아 광역교통망 확충과 역동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끌어내고, 김포 위상을 바꿀 '大도약의 시대'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시정 비전 선포를 계기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미래 도시 경쟁력을 완성할 분야별 핵심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남양주시 'Biz 쇼케이스' 추진…기업 제품영상 홍보지원

남양주시 '남양주 Biz쇼케이스' 운영 안내 배너

▲남양주시 '남양주 Biz쇼케이스' 운영 안내 배너.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관내 우수기업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해 '남양주 Biz 쇼케이스' 사업의 영상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


남양주 Biz 쇼케이스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시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기업 홍보 지원사업이다.


남양주시는 자체 제작한 기업 홍보영상을 △청년창업센터 △읍면동 IPTV △도농역 사거리 전광판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미디어(포커스미디어) △시청 1층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순차적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은 별도 홍보비 부담 없이 전문적인 홍보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시민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지역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접할 수 있고, 참여기업은 홍보비 부담 없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영상 홍보를 비롯해 시 누리집 내 온라인 기업홍보관 운영, 남양주시 직원 대상 제품 공동구매 지원 등 다양한 홍보-판로개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박미경 지역경제과장은 5일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홍보 기회가 부족한 중소기업이 적지 않다"며 “남양주 Biz 쇼케이스를 통해 기업은 홍보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은 지역 우수기업과 제품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상생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Biz 쇼케이스 사업 관련 안내와 참여 절차는 남양주시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양주형 통합돌봄' 모델 실증

양주시 4일 사회적경제기업과 '양주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협약 체결

▲양주시 4일 사회적경제기업과 '양주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협약 체결.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사회적경제기업 4곳과 협력해 취약계층 1인가구 대상 '양주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양주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컨소시엄 '양주愛 이음돌봄'과 '2026년 사회적경제조직 양주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사업' 지원 약정 및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 지원, 일상 돌봄, 정서 지원, 식사 지원 등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발굴-실증하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식에는 정덕영 양주시장을 비롯해 최명숙 감동크린협동조합 대표 등 컨소시엄 참여기업 대표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양주愛 이음돌봄 컨소시엄은 감동크린협동조합, ㈜양주돌봄센터, ㈜티우, 해랑마을협동조합 등 4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구성됐다. 컨소시엄은 총 207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11월30일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양주시 4일 사회적경제기업과 '양주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협약 체결

▲양주시 4일 사회적경제기업과 '양주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협약 체결. 제공=양주시

기업별로는 감동크린협동조합이 주거환경 개선을, ㈜양주돌봄센터가 일상생활 지원을, ㈜티우가 정서 지원을, 해랑마을협동조합이 식사 지원을 각각 담당한다. 양주시는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분석해 통합돌봄 정책사업과 연계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정덕영 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역량을 결집해 양주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돌봄사각지대 완화와 지역 사회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청년희망축제 플리마켓 참가자 모집…마감 17일

파주시 '2026년 제5회 청년희망축제 플리마켓' 참가자 모집 배너

▲파주시 '2026년 제5회 청년희망축제 플리마켓' 참가자 모집 배너.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내달 19일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서 열릴 '2026년 제5회 파주시 청년희망축제'에서 청년창업가의 개성 있는 수제품과 청년농업인의 생산품을 선보일 '청년창업가 플리마켓'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창업가로, 파주시에 거주 혹은 파주시 소재 직장-학교에 재직-재학 중이거나, 파주시 소재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다.


또한 행사 당일 참여가 가능해야 하며, 파주시 청년정책 누리소통망(SNS)인 '카카오톡 채널 추가' 또는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사전에 완료해야 신청할 수 있다.


총 16개 판매 공간을 모집하며 △청년 창업가 수제품 판매공간 12개 △청년농업인 판매공간 4개가 운영된다.


다만 판매 품목은 직접 제작한 수제품 또는 청년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으로 제한되며, 단순 유통 기성품과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은 식음료 등은 판매할 수 없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7일까지 파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판매 예정 품목 사진(2매 이상),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8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유연욱 청년청소년과장은 5일 “청년희망축제 플리마켓은 청년창업가들이 자신의 제품과 상표(브랜드)를 시민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참신한 생각과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청년창업가들은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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