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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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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광명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하남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8.06 05:40

극한 강우…광명시, 철산동 하수도 중점관리 지정 신청

시흥시, 카톡 챗봇 서비스 '시흥청년 알리미' 운영 개시

안산시, 대부도 뱃길 신규 도선 취항…시화호 관광 촉매

안양시노사민정협, 폭염 속 '3차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하남시, 청년재정상담 경제특강 27일 개최…맞춤역량↑


◆ 극한 강우…광명시, 철산동 하수도 중점관리 지정 신청

박승원 광명시장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건설공사장 대책회의' 주재

▲박승원 광명시장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건설공사장 대책회의' 주재.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철산동 일대 0.54㎢를 대상으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 강우에 대비해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재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서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지정되면 침수 예방 사업비 중 80%(국비 60%, 도비 20%)를 지원받게 된다.




총사업비 177억원을 투입해 광명시는 통수능력이 부족한 우수관로 4.98㎞를 확장-개량하고, 안양천 철산1-2호수문에 펌프를 신설해 강제 배수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지정 신청 대상지는 2022년 8월 시간당 109.5㎜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침수 피해를 입은 곳이다. 대상지가 속한 철산배수구역(면적 2.57㎢)은 안양천 수위가 상승할 경우 철산배수펌프장을 통해 저지대에 고인 빗물을 강제로 배수해야 하는 침수에 취약한 지형적 특성을 지녔다.


또한 기존 하수관로의 통수능력이 부족하고 강우 시 펌프장으로 유입되는 수량이 많아 상습적인 침수 위험이 이어져 왔다.


광명시는 2022년 집중호우 이후 '철산배수구역 하수도정비대책 수립 용역'을 거쳐 대안을 마련했다. 용역 결과 시간당 109.5㎜의 극한 강우가 발생하면 기존 시설만으로는 약 53.8㏊가 침수되는 것으로 예측됐으나, 하수관로를 개량하고 펌프를 신설하면 침수 예상 구역이 모두 해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지정돼 사업비가 확보되면, 광명시는 내년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8년부터 본격적인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5일 “기후위기 시대, 극한 강우가 일상이 된 만큼 침수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도시 기반을 갖춰야 한다"며 “선제적인 도시 침수 방지사업으로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앞서 하안동 일대를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아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98억원을 투입해 △도덕산 인근 하안동 685-1 일원에 2만6000톤 규모의 저류시설을 설치하고 △금당로 등 4개 구간에 총 1.43㎞의 우수관로를 확장-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류시설 설치 사업은 오는 8월 보상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보상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며, 보상을 조속히 완료한 뒤 우수관로 정비사업과 함께 오는 11월 착공해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시흥시, 카톡 챗봇 서비스 '시흥청년 알리미' 운영 개시

시흥시 카톡 챗봇 서비스 '시흥청년알리미' 운영 안내 배너

▲시흥시 카톡 챗봇 서비스 '시흥청년알리미' 운영 안내 배너.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청년이 다양한 정책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시흥청년 알리미'를 운영한다.


이번 카톡 서비스는 복잡했던 정책 정보 탐색 절차를 간소화하고 청년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자는 카카오톡에서 '시흥청년 알리미' 채널을 추가한 뒤 관심 있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원하는 정책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챗봇은 일자리-창업을 비롯해 △교육-문화 △주거-육아 △생활-복지 △참여-활동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5개 분야의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지원금', '신혼부부', '1인가구' 등 청년이 자주 찾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시흥시는 오는 31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카카오톡에서 '시흥청년 알리미' 채널을 추가한 뒤 이벤트에 응모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치킨-햄버거-커피 쿠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챗봇 서비스와 이벤트는 카카오톡에서 '시흥청년 알리미'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언제든 정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명숙 청년청소년과 청년정책팀장은 5일 “청년이 필요한 정책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기반의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과 정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대부도 뱃길 신규 도선 취항… 시화호 관광 촉매

안산시 5일 대부도 뱃길 신규 도선 '안산호' 취항식 새최

▲안산시 5일 대부도 뱃길 신규 도선 '안산호' 취항식 새최. 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5일 반달섬 선착장에서 안산 대부도 뱃길 신규 도선 '안산호' 취항식을 열고 해양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안산 대부도 뱃길은 작년 8월 반달섬과 대부도를 잇는 항로를 개통한 이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해상교통 수단을 제공해 왔다.


이번 신규 도선 취항을 계기로 이용 편의를 높이고 향후 유람선 운항까지 더해 시화호 해양관광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2025년 8월 기존 도선 운항을 시작으로 △2026년 8월 신규 도선 취항 △유람선 운항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 개선하고, 똑버스와 도시 관광버스(시티투어버스), 관광해설사 등을 연계해 대부도 뱃길을 안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기존 도선은 승객 정원이 29명이나, 새로 도입한 신규 도선은 승객 81명과 선원 3명 등 84명이 탑승할 수 있다.


안산 대부도 뱃길 도선사업의 관리 위탁업체인 ㈜안산해운은 작년 말부터 신규 도선 건조에 착수해 올해 6월 선박 건조를 완료했다. 신규 도선은 지난달 한국수자원공사 협조를 받아 시화방조제 배수갑문을 통과해 시화호에 투입됐으며, 안전 항로 시범 운항과 선박 점검을 거쳐 15일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했다.


안산호는 총톤수 52톤, 길이 22.5m, 폭 5.6m 규모로 기존 도선보다 두 배 이상 커졌다. 특히 2층에 약 2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전망 공간을 마련해 시화호와 대부도의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10대를 실을 수 있는 거치시설도 갖춰 자전거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도 가능해졌다.


또한 360마력 디젤 엔진 2기를 장착해 운항 안전성을 높였다. 기존 도선은 380마력 디젤 엔진 1기를 사용했으며 2층 전망 공간과 자전거 거치시설은 갖추지 못했다.


안산시는 신규 도선 운항에 이어 이달 중 관광과 유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람선을 추가 운항해 시화호와 대부도를 연계한 해양관광 기반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 5일 대부도 뱃길 신규 도선 '안산호' 취항식 주재

▲이민근 안산시장 5일 대부도 뱃길 신규 도선 '안산호' 취항식 주재. 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은 취항식에서 “안산 대부도 뱃길은 시화방조제 건설 이후 30여 년간 끊어졌던 뱃길을 다시 연결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신규 도선 취항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시화호와 대부도의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즐기고, 지역관광에도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유람선 운항과 다양한 해양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해 누구나 찾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호는 성곡동 반달섬 선착장에서 옛 방아머리 선착장까지 편도 약 13㎞ 구간을 운항한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항하며 평일에는 하루 왕복 2회,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 왕복 3회 운항한다. 편도 운항시간은 약 45분이다.


운항 시간은 낙조 시간에 따라 월별로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예매 전 운항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승객은 출항 20분 전까지 발권을 완료해야 한다. 세부 사항은 안산 대부도 뱃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안양시노사민정협, 폭염 속 '3차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4일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3차 캠페인 실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4일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3차 캠페인 실시.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산업재해 예방과 건전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3차 캠페인'을 지난 4일 호계동 산업단지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를 비롯해 △안양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시여성벤처기업인연합회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노동안전지킴이 등 유관기관 관계자 45명이 동참해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에 힘을 보탰다.


참석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점심시간대를 활용해 금정역 2차 SKV1타워, 안양SKV1센터, 호계데시앙플렉스 등 산업단지 내 6개 구역에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최근 폭염이 이어지는 점을 고려해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밀폐 공간 질식 재해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위험성평가 의무화와 미실시 시 과태료 부과 등 주요 내용을 알리고, 4대 기초노동질서(근로계약서 작성-최저임금 준수-임금명세서 교부-임금체불 예방) 준수를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최대호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장(안양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노동자 안전을 위해 현장으로 나선 노사민정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사업장 내 위험성평가 정착과 온열질환 및 질식사고 예방수칙 준수는 노동자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실천"이라고 말했다.


이어“노-사-민-정이 합심해 일터 내 안전의식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캠페인 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안전문화 캠페인을 기획해 추진 중이며, 오는 9월과 10월에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건설업 원도급사와 협력사가 함께하는'산업재해 예방 및 공정거래 실천을 위한 상생협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 하남시, 청년재정상담소 경제특강 27일 개최…맞춤역량↑

하남시 '2026년 청년재정상담소 경제특강' 개최 배너

▲하남시 '2026년 청년재정상담소 경제특강' 개최 배너. 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청년의 경제-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6년 청년재정상담소 경제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경제특강은 '청년을 위한 21세기 투자법'을 주제로, 변화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청년이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연에선 화폐가치는 왜 변하는가를 비롯해 △우리가 알아야 할 돈의 원리 △변화하는 경제환경에서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경제와 투자의 기본 개념을 쉽게 풀어 설명한다.


강연은 경제 분야 전문가이자 경제-투자 전문 유튜브 채널 '이효석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이효석 대표가 맡는다. 약 65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이효석 대표는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시장 흐름과 자산관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해 온 만큼, 청년이 경제와 투자에 대해 쉽고 실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27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되며, 90분간 강연에 이어 참석자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경제와 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참가자는 총 200명을 모집하며, 하남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19세부터39세까지 하남시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하남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와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재정 상황을 점검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합리적인 자산관리계획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5일 “경제와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청년이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이번 특강으로 청년이 변화하는 경제환경을 이해하고 건강한 자산관리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청년재정상담소 경제특강 관련 세부 사항은 하남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하남시 청년일자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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