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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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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6.24 03:33

경기도, 반려동물산업박람회 참가 지원…40개 중기 모집

동두천시립도서관 '2026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호국보훈 동행…양주시 '조소앙 기념관' 주변 환경 정비

민선9기 의정부시장직 인수위 “재정위기 상황 매우 심각"

포천시, 역사여행 '임진왜란 슈퍼히어로즈' 절찬리 운영


◆ 경기도, 반려동물산업박람회 참가 지원…40개 중기 모집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제공=경기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도내 반려동물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중소기업 단체관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주)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우수 반려동물 중소기업을 발굴해 국내외 바이어 매칭과 대형 유통망 입점 등 실질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부문은 '경기도 단체관 참여'와 '팝업스토어 참여' 등 2개 부문으로 총 40개 기업 안팎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 중 공고 마감일 기준 업력이 3년 이상이고 국세 및 지방세 완납을 완료한 중소기업이다.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업력 3년 이내 가능)나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 공모전 입상자는 업력 조건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단체관 참여 부문은 25개 업체 내외를 모집한다. 오는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릴 국내 최대 규모의 펫산업 박람회 '2026년 메가주 일산' 내 경기도 단체관을 구성한다. 참여 기업에는 부스 설치 및 운영, 수출 상담, 국내외 바이어 매칭, 홍보 등이 지원된다.


팝업스토어 참여 부문은 15개 기업 내외를 선정한다.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6년 경기 펫스타(PET-STAR) 위크'에 참여하며 팝업 부스 구성 및 운영, 공식 채널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두 부문 모두 펫 용품과 펫 푸드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단체관과 팝업스토어 부문에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정보 포털인 '경기기업비서(eg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분야별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참가신청서 적격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되며, 사업 참여 확정을 위해 예치금 100만원을 납부해야 하나, 사업 종료 후 결과보고서 제출이 확인되면 전액 환급된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23일 “반려동물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유망 산업인 만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넓히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서 등 세부 서식과 지원 제외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내용은 경기도 반려동물과 반려동물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동두천시립도서관 '2026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동두천시립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현장

▲동두천시립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현장. 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동두천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연계해 시민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고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문학 진흥 사업이다.


시립도서관은 올해 “붓 끝, 처마 끝, 문장 끝에서 만나는 한국사"를 주제로 미술-건축-문학 분야를 인문학적으로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과 현장 탐방을 연계해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삶을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숨겨진 문화재 강연 및 국립중앙박물관 탐방을 비롯해 △우리나라 궁궐, 숨겨진 이야기 강연 및 창덕궁 탐방 △시대의 천재 문장가 강연 등으로 진행한다.


동두천시립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현장

▲동두천시립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현장. 제공=동두천시

한지영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시민이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과 탐방을 연계해 기획했다"며 “인문학을 통해 삶의 여유와 통찰을 얻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일정 및 참가자 모집은 추후 동두천시립도서관 누리집(lib.ddc.go.kr)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사항은 도서문화사업소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호국보훈 동행… 양주시 '조소앙 기념관' 주변 환경 정비

양주시 가족봉사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조소앙 기념관 주변 새 단장

▲양주시 가족봉사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조소앙 기념관 주변 새 단장.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관내 역사-문화 명소인 '조소앙 기념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지역 명소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행사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민간 재원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 가치를 높이는 '양주 동행 매칭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의 핵심인 꽃길 조성은 민간 봉사단체와 긴밀한 협력이 돋보였다. 양주시 꽃묘를 활용해 꽃길 조성이 진행됐으며, 1기부터 18기까지 연합 가족봉사단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꽃을 식재하며 동행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날 가족봉사단이 직접 정성스레 심은 꽃들로 조소앙 기념관 일대는 화사한 '나라사랑 꽃길'로 재탄생했다.


또한 그린코디네이터 소속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한 '호국보훈의 달 그림'도 전시돼, 100여명 참여자가 작품을 관람하며 미래 세대에게 호국정신을 전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참가자는 문화해설사 안내를 통해 조소앙 기념관을 둘러보며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양주시 가족봉사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조소앙 기념관 주변 새 단장

▲양주시 가족봉사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조소앙 기념관 주변 새 단장. 제공=양주시

이어 활동 평가회에선 지속가능한 지역 명소 활성화 방안과 '양주 동행'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훈 총무과장은 23일 “시민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조소앙 기념관이 한층 더 아름다운 문화공간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 명소를 가꾸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동행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민선9기 의정부시장직 인수위 “재정위기 매우 심각"

의정부시청 전경

▲의정부시청 전경.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 당선인의 시민주권 인수위원회는 23일 의정부시 재정 상황에 대한 집중 점검 결과를 토대로 대규모 투자사업 전반에 대한 전면 재점검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22일 예산 및 세입부서와 재정 현황 점검 회의를 열고 의정부시 재정구조와 향후 재정여건을 분석한 결과, 현재 재정 상황이 민선9기 주요 정책과 공약을 추진하기에도 상당한 제약이 있는 수준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인수위가 보고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정부시 재정자립도는 19.4%, 재정자주도는 42.5%로 전국 최하위권 수준이다. 전체 세입 중 국-도비 보조금 비중이 52.7%에 달하는 반면 자체 재원 비중은 크게 낮아 외부 재원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세 증가액보다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시비 부담 증가 속도가 훨씬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지방세 증가액은 12억원에 불과한 데 국-도비 사업에 따른 시비 부담 증가액은 184억원으로 15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 대규모 사업 전면 재점검 불가피= 재정 여건은 앞으로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인수위가 보고받은 재정추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만 가용재원이 130억원 부족하다. 2027년부터 2030년까지도 매년 214억원에서 355억원 규모 재원 부족이 예상되며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분담금까지 반영할 경우 내년에는 484억원, 2028년에는 580억원 재원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부채인 지방채 발행액(의회 승인)이 1100억원으로 올해 213억8000만원, 내년 5억4700만원, 2028년 8억2900만원 등 상당한 규모의 원리금 등을 매년 상환해야 하고 세출예산 중 고정경비 비중은 2021년 55.1%에서 올해 70.8%까지 증가했다.


특히 경전철 운영비와 버스 준공영제 부담금, 각종 공공시설 운영비, 복지예산 등이 지속 증가하면서 신규 정책이나 투자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이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수위는 수백억 원에서 수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SOC 사업과 체육시설 사업에 대한 재원 조달 가능성을 면밀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 지방채 발행액(의회 승인) 1100억= 대표적으로 사업비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늘어난 민락~고산 연결도로 사업은 현재 재정 여건과 사업성을 고려해 단계별 추진 방안과 재원 조달 대책을 종합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실내체육관 신축 사업 역시 당초 보수공사 수준에서 검토되던 사업이 수백억 원 규모 신축으로 확대되면서 사업 필요성과 재정 부담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수년째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권역별 체육센터 건립도 국-도비 확보 여부만으로 사업을 유지할 것이 아니라 실제 이용수요와 운영비 부담, 향후 유지관리 비용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아울러 국-도비를 확보했으나 시비 매칭 부족으로 장기간 집행되지 못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해 지속 여부를 재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사업 구조 변경과 국-도비 용도 변경 협의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 올해 하반기 가용재원 130억 부족= 인수위는 민선9기 출범과 동시에 재정혁신 TF를 구성해 기존 사업과 신규 공약사업을 전면 재점검하고,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확충 방안을 포함한 중장기 재정 정상화 계획 수립을 제안할 방침이다.


이재준 인수위원장은 “인수위가 확인한 의정부시 재정 상황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했다"며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이라 하더라도 재정이 감당할 수 없다면 결국 미래세대 부담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9기는 보여주기식 사업 확대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정 정상화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며 “시민 삶과 직결된 복지-민생-교통 분야는 지키고, 재원 대책이 불분명한 사업은 원점에서 점검해 지속가능한 시정을 만들어 나가는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포천시, 역사여행 '임진왜란 슈퍼히어로즈' 절찬리 운영

포천시 오성과 한음 따라 떠나는 역사여행 '임진왜란 슈퍼히어로즈' 운영 현장

▲포천시 오성과 한음 따라 떠나는 역사여행 '임진왜란 슈퍼히어로즈' 운영 현장.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백사 이항복선생기념관에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우리는 포천선비' 첫 프로그램으로 '임진왜란 슈퍼히어로즈'를 지난 20일과 21일 운영했다.


임진왜란 슈퍼히어로즈는 오성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을 비롯해 권율, 이순신, 김시민 등 임진왜란을 극복한 역사 인물 이야기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임무를 수행하며 역사 속 인물들 업적을 배우고 '업적도감'을 완성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참가자는 백사 이항복선생기념관 전시해설을 들으며 오성과 한음의 우정과 임진왜란 당시 활약상을 살펴봤다. 이어 역사 인물과 관련된 단서를 찾고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우리 역사와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포천시 오성과 한음 따라 떠나는 역사여행 '임진왜란 슈퍼히어로즈' 운영 현장

▲포천시 오성과 한음 따라 떠나는 역사여행 '임진왜란 슈퍼히어로즈' 운영 현장. 제공=포천시

특히 어린이들은 놀이와 체험으로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쉽고 흥미롭게 접했으며, 가족은 미션을 수행하며 선비정신과 공동체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우리는 포천선비는 내달 포천 특산물을 활용한 가족 요리 체험 프로그램 '선비네 산지직송'을 운영하고, 10월에는 청백리 정신을 주제로 한 '청백리 마실 올레'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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