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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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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6.10 02:52

고양시, 긴급돌봄 사각지대 발굴 돌입…1972명 전수조사

“시민과 대도약"…민선9기 김포시장직 인수위 11일 출범

김포시립도서관 5곳, 길위의인문학-지혜학교 선정 '영예'

남양주시-상인회, 하천-계곡-산림 불법행위 퇴치책 '공유'

물놀이 가세… 양주시 '너랑나랑노랑 밤 마켓' 19일 개최

민선9기 손배찬 파주시장직 인수위원회 확정…12일 출범


◆ 고양시, 긴급돌봄 사각지대 발굴 돌입… 1972명 전수조사

고양특례시청 출입구

▲고양특례시청 출입구.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 대상자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이달 8일부터 내달 3일까지 통합돌봄 우선 관리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장애인 등이 병원-요양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전수조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장기요양등급 기각-각하 소지자, 재가급여 미이용자 등 복합적인 돌봄 욕구가 예측되는 위기가구 19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복지 혜택이 절실히 필요한데도 정보 부족이나 복잡한 신청 절차로 소외됐던 '잠재적 돌봄 위기가구'를 빅데이터를 통해 선제적으로 찾아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 고양시는 장기 입원이나 시설 입소, 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우선 조사해 돌봄 공백을 빠르게 해소할 방침이다.


전수조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통합돌봄 담당 직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상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상자 거주 현황과 건강 상태, 수발자 유무 등을 정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이후 조사 결과는 시-동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 계획으로 확정된다. 지원이 시급한 가구에는 맞춤형 서비스를 즉시 연계하고, 서비스 제공 이후에도 만족도 조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상목 복지정책과 팀장은 10일 “이번 전수조사는 신청주의 행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돌봄사각지대를 찾아내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적극행정 일환"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과 대도약"… 민선9기 김포시장직 인수위 11일 출범

김포시청 전경

▲김포시청 전경.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이기형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김포시민 대도약 준비위원회(이하 인수위)'라는 명칭으로 11일 오후 2시 현판식 및 인수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인수위원장 채신덕 경기도의원 당선인(재선)을 필두로 부위원장은 정왕룡 전 김포시의원, 대변인은 김철환 경기도의원 당선인(재선)이 각각 맡는다.


이경호 김주영 국회의원 보좌관, 이교영 박상혁 국회의원 보좌관도 인수위원에 포함됐고, 김포시의원 당선인 김계순(3선), 김기남-정영혜-유매희(재선) 역시 그동안 김포시정 감사 경험을 살려 인수위원으로 활동한다.


각 분야 전문가도 대거 합류시켰다. 노계향 함께자치연구소장, 권진우 경기연구원 주택도시연구실장, 임채선 전 성동구 창조경제추진단장, 최용훈 전 경기도 관광과장, 윤관영 전 김포도시공사 팀장, 김동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이 인수위원으로 참여한다.


인수위는 크게 행정복지(기획-행정-복지-교육-문화-관광), 도시경제(교통-안전, 도시-주택, 경제-산업-농업-환경) 소위원회로 나누고, 소위원장은 이경호-정왕룡이 각각 맡는다.


또한 '취임 100일 시민체감만족 특별위원회'를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위 특징은 시민 자문위원이 대거 참여한다는 점이다. 총규모는 1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용'을 기조로 하는 인수위인 만큼, 인수위 사무실은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본관 2층에 차려진다.


민선9기 파주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이후 보고회를 통해 인수위 활동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 김포시립도서관 5곳, 길위의인문학-지혜학교 선정 '영예'

김포시립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현장

▲김포시립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현장.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 도서관 5곳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2026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전국 공공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원기관 실행력 △프로그램 기획력 및 차별성 △예산 편성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선정된 도서관은 모담도서관, 통진도서관, 양곡도서관, 장기도서관, 마산도서관 등 5곳이다. 장기도서관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과 2026년 지혜학교 두 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우수한 기획력을 뽐냈다.


각 도서관은 도서관 특화 주제와 시민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담도서관은 '선을 따라 걷는 도시'를 주제로 도시건축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이를 어반 스케치로 기록하며 탐구한다.


통진도서관은 '궁궐을 거닐다, 역사를 만나다'를 통해 조선시대 사람들 삶과 가치관을 살펴보며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양곡도서관은 '몸과 마음을 잇는 여정: 움직임에서 사유까지'를 주제로 현대인 신체와 정신의 조화로운 회복을 탐구하고 시민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기도서관은 '문학과 사유의 시간',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기행'을 통해 현대문학 작품을 깊이 있게 읽고 해석하는 한편, 다양한 시대와 지역에서 탄생한 음악을 이해한다.


마산도서관은 '영화와 변검으로 떠나는 인문 여행'을 운영하며 영화를 인문학적으로 해석하고, 예술을 매개로 인간 내면의 다층적인 심리를 탐구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강연과 토론, 탐방,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이 인문학을 보다 더 친밀하고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포시 도서관과장은 10일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도서관의 우수한 기획력과 시민의 높은 인문학 수요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이 배우고 생각을 나누는 생활 속 인문학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상인회, 하천-계곡-산림 불법행위 퇴치책 '공유'

남양주시-상인회 8일 하천-계곡-산림 불법행위 예방 간담회 개최

▲남양주시-상인회 8일 하천-계곡-산림 불법행위 예방 간담회 개최.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하천-계곡-산림 내 불법행위 예방과 건전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오남읍 팔현리 상인회와 간담회를 8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수동면 물골안상인회와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현장 소통 자리로, 불법 시설물 특별정비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협조를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상수 부시장을 비롯해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하천공원관리과장, 생태하천과장, 오남읍장 등 남양주시 관계자와 이종학 팔현리 상인회장, 지역민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여름 성수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천-계곡-산림 내 데크, 파라솔, 평상 설치와 자릿세 요구 행위, 무단 형질변경, 가설건축물 설치 등 주요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정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한 지역 상인 협조 방안도 논의했다. 이어 질의응답에선 단속 위주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발적인 질서 확립과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상수 부시장은 간담회에서 “하천과 계곡은 시민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강력한 단속과 함께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협력을 이끌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하고 청정한 남양주 계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여름 성수기에 대비해 주요 하천과 계곡에 하천-계곡 지킴이를 상시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한 항공 단속과 주요 계곡 상인회와 현장 소통을 병행해 하천-계곡-산림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 물놀이 가세… 양주시 '너랑나랑노랑 밤 마켓' 19일 개최

양주시 '너랑나랑노랑 밤 마켓' 개최 배너

▲양주시 '너랑나랑노랑 밤 마켓' 개최 배너.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19일 남면 신산리 상권(개나리길 74 일원)에서 지역민 화합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너랑나랑노랑 밤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양주시와 신산시장마을번영회가 공동 주관한다. 너랑나랑노랑 밤마켓은 올해 5회째로, 남면 신산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 잡았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야시장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층 더 풍성해진 먹거리 부스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거리 공연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축제 기간 상권 소비 진작을 위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에게 실속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해는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눈길을 끈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이 추가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 발길이 대거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김정은 신산시장마을번영회장은 9일 “어느덧 5회째를 맞이한 밤 마켓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상인과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시원한 물놀이 시설과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초여름 밤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미애 지역경제과장은 10일 “이번 행사가 남면 신산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선9기 손배찬 파주시장직 인수위원회 확정… 12일 출범

파주시청 출입구

▲파주시청 출입구.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의 민선9기 시정 밑그림을 그릴 인수위원회 주요 구성원 명단과 전문 이력이 9일 공개됐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지역 사정에 정통한 도-시의원과 각 분야 실무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해 실사구시(實事求是) 실무형 조직으로 꾸려졌다.


인수위원회 사무실은 금촌어울림센터 1층에 마련됐으며, 오는 12일 공식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정 인수인계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 경제-교통-도시-환경-평화 위원회


손성익(경기도의원 당선인), 김순현(경기도의원 당선인), 이혜정(파주시의원), 설해원(변호사)


▷ 기획-재정-행정농정 위원회


서정민(박정 국회의원실 수석보좌관), 선호림(전 LH 사업처장), 이종춘(경기도의원), 손희정(경기도의원)


▷ 문화-교육-복지-보건 위원회


정덕봉(전 국민은행 부지점장), 박은주(경기도의원), 한천수(박정 국회의원 사무실 보좌관), 이민재(현 글로벌 한울컴퍼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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