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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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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 문경·예천서 총력 유세전…“보수 결집으로 경북의 힘 다시 세울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5.28 15:59
이철우, 문경·예천서 총력 유세전…“보수 결집으로 경북의 힘 다시 세울 것

▲이철우 후보는 28일 예천에서 합동집중유세를 열고 있다. 제공-이철우 후보 캠프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문경과 예천을 잇따라 돌며 막판 세 결집에 나섰다.


지역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대거 합류한 가운데, 이 후보는 정권 안정론과 보수 결집 필요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지지층 표심 다지기에 집중했다.


이 후보는 28일 오전 문경과 예천에서 합동집중유세를 열고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경북에서 시작된 힘으로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경 유세 현장에는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와 임이자·임종득 국회의원, 지역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 참석해 원팀 선거전을 펼쳤다. 유세장에는 지지자와 시민들이 몰리며 선거 막판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 후보는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문경 방문 일정을 언급하며 보수층 결집 메시지를 강하게 던졌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직접 민생 현장을 찾는 것은 현재 정치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와 보수 재건 의지가 담긴 것"이라며 “보수우파가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국회 다수 의석을 앞세운 민주당의 독주가 계속되면서 나라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야 대한민국 정치가 정상 궤도로 돌아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대구·경북을 넘어 충청과 수도권까지 변화의 바람이 퍼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전국 단위 보수 결집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문경 발전 비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후보는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를 두고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내며 행정 능력을 충분히 검증받은 인물"이라며 “문경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갈 적임자"라고 힘을 실었다.




이어진 예천 유세에서도 이 후보는 지역 발전론과 정권 견제론을 동시에 꺼내 들었다. 예천 현장에는 안병윤 예천군수 후보와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함께하며 세 과시에 나섰다.


이 후보는 안병윤 후보에 대해 “경북도와 부산시에서 핵심 행정 경험을 두루 쌓은 준비된 후보"라며 “예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역량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경북의 선택이 대한민국 정치 흐름을 바꿀 수 있다"며 “민주당의 일당 중심 정치에 제동을 걸기 위해 반드시 투표로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현장에서는 보수 지지층의 결집 분위기와 함께 지역 현안 해결 및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졌다. 이 후보는 유세 과정에서 지역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이철우 후보는 문경과 예천 일정을 마친 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문경 청운각 방문 일정에 함께 참석했으며, 이후 의성으로 이동해 추가 합동유세를 이어가며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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