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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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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협권, 의료·법률·여성교육 연계한 현장 지원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5.26 18:30

왜관농협, 농촌 의료 공백 해소 위한 ‘왕진버스’ 운영
안동농협, 생활법률·정보통신 이동상담 진행

◇왜관농협, 농촌 의료 공백 해소 위한 '왕진버스' 운영


왜관농협, 농촌 의료 공백 해소 위한 '왕진버스' 운영

▲경북농협은 왜관농협과 함께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진행했다. 제공-경북농협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가자 경북농협은 22일 칠곡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왜관농협과 함께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 2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현장에는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과 이종덕 왜관농협 조합장, 한영희 칠곡군 부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농촌 복지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기관 이용이 쉽지 않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의료지원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의료진이 참여해 양방·한방 진료를 비롯해 구강검진과 시력 검안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근골격계 질환 상담과 돋보기 지원 등 농업인들의 일상생활과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복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동농협, 생활법률·정보통신 이동상담 진행


안동농협, 생활법률·정보통신 이동상담 진행

▲안동농협이 생활법률·정보통신 이동상담을 실시 했다. 제공-안동농협

안동농협도 조합원 권익 보호를 위한 현장 상담 활동에 나섰다.


안동농협은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과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실은 농업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법률 문제와 최근 증가하는 정보통신 피해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생활법률과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육과 개별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생활법률 교육에서는 스마트워크교육원 임정남 교육부장과 대한법률구조공단 울산지부 김정학 고객지원부장이 강사로 나서 상속, 계약, 소비자 피해 등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또 보이스피싱과 개인정보 유출 등 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장에서는 개별 상담도 병행돼 실제 피해 예방과 대응 방안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안동농협은 농촌지역 특성상 전문 법률서비스 접근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매년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생활 중심의 상담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농업인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며 “조합원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지역 농협들의 현장 지원 활동은 의료·법률·교육 서비스를 연계해 농업인의 생활 안정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함께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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