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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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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농업 혁신과 교육 대전환 요구…경북 지역 선거 이슈 부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4.29 08:26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최유철 의성군수 후보, AI 중심 구조개편 제시
교육계 “구조적 변화 필요”…이용기 경북교육감 후보, 노동계 요구 반영 의지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최유철 의성군수 후보, AI 중심 구조개편 제시


최유철 의성군수 후보, AI 중심 구조개편 제시

▲최유철 의성군수 후보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소속 최유철 의성군수 후보가 기후 변화와 인구 감소라는 이중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 혁신 전략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최 후보는 28일 발표를 통해 “전통적 농업 구조만으로는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생산부터 유통, 인력 양성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디지털 기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AI 기술을 중심으로 농업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가능한 산업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는 사과와 마늘 등 지역 대표 작물을 중심으로 스마트 영농 기술을 확대 적용한다.


기상과 토양, 작물 생육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재배 환경을 자동 조절하고,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예측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유통 부문에서도 기술 도입이 추진된다. 산지유통센터(APC)를 고도화해 선별과 출하 과정을 자동화하고, 데이터 기반 수요 예측을 통해 출하시기와 가격 전략을 정밀하게 조정함으로써 농가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방안이 포함됐다.


청년 농업인 유입을 위한 정책도 병행된다. 교육과 실증 기능을 결합한 거점을 조성해 디지털 농업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주거와 영농 기반을 함께 지원하는 정착 모델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유입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농가 수익 구조 다변화, AI 기반 재해 대응 시스템 구축, 농기계 임대 서비스의 플랫폼화 등 경영 안정 장치도 제시됐다.


또한 '의성'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통합 브랜드 구축과 AI 기반 소비 분석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수출 물류 체계 강화 등도 포함됐다.


최 후보는 “기술과 유통, 에너지가 결합된 새로운 농업 모델을 통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계 “구조적 변화 필요"…이용기 경북교육감 후보, 노동계 요구 반영 의지


이용기 경북교육감 후보, 노동계 요구 반영 의지

▲이용기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교육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 했다. 제공-이용기 민주진보 단일후보 캠프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감 선거에 나선 이용기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교육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교육 체계 전환 필요성에 공감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주최로 진행됐으며, 교육 불평등과 학교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요구가 제시됐다.


참가자들은 평생교육 체계 구축과 민주시민교육 강화, 노동교육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제안했다.


노동계는 특히 교육이 사회 문제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입시 중심 구조 개선과 교육 공공성 강화를 촉구했다.


대학 서열화 완화, 교육 재정 확충, 교육 주체의 권리 보장 등도 주요 요구 사항으로 포함됐다.


이용기 후보는 이러한 요구에 대해 “학교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노동의 가치와 시민성을 배우는 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비정규직 문제 해결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또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확대와 사회 인식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 격차 해소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용기 후보는 교사 출신으로 교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을 내세우고 있으며, 시민사회와 연계한 교육 개혁 방향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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